한국투자공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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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서 외환보유액 등을 위탁받아 운용하는 한국투자공사(KIC)의 투자인력 유출이 심각한데 사장·감사·이사는 기본연봉 수준의 억대 성과급을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한국투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투자공사직원 평균 성과급은 3274만원인데 비해 사장·감사·이사들은 억대 성과급을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광주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10.27 [email protected]

더욱이 투자공사의 경우 인력난 유출이 심각한데도 임원들은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했다. 지난 2015년 84명이었던 투자인력은 2021년 현재 68명으로 19% 감소했다. 지난 5년간 투자공사의 퇴직자 101명 중 투자인력은 64명으로 63.6%에 이른다.

투자인력이 부족하다보니 투자인력 1인당 운용액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1인당 운용액은 2015년 9억4000만달어에서 현재 24억7000만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이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률 유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정 의원은 투자공사 인력 이탈 원인으로 낮은 처우 수준을 꼽았다. 투자공사 정규직 직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7212만원으로 유사 기관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이지만 운용인력들의 처우는 크게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CEO스코어에서 투자공사와 비슷한 업무를 하는 직원 1인당 평균 연봉 자료에 따르면 ▲증권(1억 1810만원) ▲여신금융(1억510만원) ▲은행(9520만원)으로 투자공사의 임금을 상회하고 있다.

정운천 의원은 "한국투자공사의 투자금은 공적자금으로 운용되고 있는 만큼 손실 최소화를 위해 투자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계속되는 인력 유출로 담당자 변경에 따른 운용 공백이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업계 평균에도 못 미치는 임금 등 낮은 처우 수준 때문에 투자인력이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있는 상황인데 임원들은 직원의 몇 배가 넘는 억대 성과급은 지급받고 있다"며 "투자인력 유출 방지를 위해 성과급에 더욱 탄력성을 주고 임금 상한선을 완화하는 조치로 투자인력 확충에 전력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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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분기 GDP 발표 앞두고 주가지수 선물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경기 상황을 가늠할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발표를 앞두고 미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28일 오전 6시 5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S&P500 선물(이하 E-mini)은 직전 종가보다 0.24% 내린 4014.7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다우지수 선물은 0.12%(39포인트) 나스닥100 선물은 0.63% 각각 하락 중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스크린에 비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기자회견 장면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국투자공사 전일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 마감한 데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예상을 벗어나지 않은데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한 대목에서 시장이 환호했다. 이날 연준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다. FOMC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다음 회의에서 또 다른 이례적인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으나 "이는 지금부터 그때까지 나올 지표에 달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화정책 기조가 추가로 긴축됨에 따라 누적된 정책 조정이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평가하는 동안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며 금리 인상폭이 축소될 가능성을 언급한 데 시장은 특히 주목했다. 현재 미 경제가 침체 상태가 아니라는 발언에도 시장은 안도했다. 27일 다우존스 지수는 1.37%, S&P500지수 2.62% 각각 상승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4.06% 급등세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이날 2020년 4월 이후 일일 최대폭 올랐다. 오안다의 수석 시장 분석가 에드 모야는 "미 경제가 여전히 괜찮은 상황이고 연준이 차기 통화정책 회의에서는 긴축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수개월 시장에서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연준의 긴축 노력이 미 경제를 침채에 빠뜨릴 가능성을 우려했고 침체 우려가 부각할때마다 시장도 요동쳤다. 하지만 전일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현재 미 경제가 침체에 빠졌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그러기에는 경제의 여러 부문이 너무 잘 돌아가고 있다"고 말해 시장을 안심시켰다. 파월 의장은 이같은 발언은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발표될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발표로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우존스 이코노미스트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1분기 GDP가 1.6% 감소한 데 이어 2분기에는 소폭 성장하며 2개분기 마이너스 성장으로 정의되는 침체는 간신히 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골드만삭스와 JP모간 등 월가 주요 투자은행(IB)들은 27일 발표된 미국의 6월 내구재 수주 실적과 상품 무역 적자가 예상보다 양호했다며 2분기 GDP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미국의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 실적이 전달보다 1.9% 증가한 272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내구재 수주가 전달보다 0.4% 감소할 것이란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을 대폭 웃도는 결과다. 또 역시 이날 발표된 미국의 6월 상품무역 적자는 전달보다 59억달러 감소한 982억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다. 상품 수출은 44억달러 늘어난 반면, 수입은 15억달러 감소하며 적자 규모가 대폭 줄었다. 이들 수치가 나온 뒤 골드만삭스는 2분기 GDP 성장률 추정치를 기존보다 0.6%포인트 높여 1%로 상향 수정한다고 밝혔다. JP모간 역시 2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0.7%에서 1.4%로 올려잡았다. JP모간의 이노코미스트들은 "무역과 재고 수치가 기대 이상이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정규장 개장 전 메타 플랫폼스(종목명:META)의 주가는 5% 넘게 하락하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광고 매출 감소 속에 어닝쇼크 수준의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여파다. 원격의료 플랫폼 기업 한국투자공사 텔라닥 헬스(TDOC)의 주가도 2분기 실적 발표 후 24% 급락 중이다. 회사의 분기 실적 자체는 기대에 부합했으나 투자자들은 실망스러운 가이던스에 더 주목했다. 반면 전기차와 마진이 좋은 고가 차량 판매 증대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매출과 순익을 내놓은 포드 모터(F)의 주가는 5% 넘게 오르고 있다. 이날 정규장 마감 후에는 애플, 아마존,인텔 등 대형 테크주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email protected] 2022-07-28 19:55

원화 환율 1300원대로 떨어져…시장 불확실성 해소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2회 연속 자이언트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결정한 가운데 시장 불확실성 해소로 1310원을 넘었던 원/달러 환율은 1300원대로 떨어졌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3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4.1원 내린 1309.2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한국투자공사 거래일보다 7.3원 내린 1306원에서 출발했다. 27일(현지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75% 내린 106.42를 기록했다. 앞서 미 연준은 지난 26~27일(현지시각) 열린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미국 금리는 2.25~2.5%로 조정됐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달러화는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 및 향후 긴축 속도 우려 완화에 힘입어 낙폭을 키웠다"며 오늘 환율은 연준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가 촉발한 달러화 급락에 연동돼 1300원 초반 지지선 테스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연구원은 "금일 환율은 경계했던 미 연준의 FOMC 회의가 시장 예상에 부합한 결과로 발표되고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전망, 달러화의 약세 및 위험 선도 등에 1300원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8일 코스피는 전 한국투자공사 거래일(2415.53)보다 22.04포인트(0.91%) 오른 2437.57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95.70)보다 6.80포인트(0.85%) 상승한 802.5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3.3원)보다 7.3원 내린 1306.0원에 출발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2.07.28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2022-07-28 09:41

한국투자공사

서류접수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한국투자공사 로고. ⓒ한국투자공사

한국투자공사 로고. ⓒ한국투자공사

한국투자공사(KIC)는 3일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2022년 제2차 경력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사모주식투자(2명) ▲부동산투자(2명) ▲인프라투자(3명) ▲사모채권투자(1명) 등 총 8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학력이나 연령, 성별 등을 한국투자공사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늘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최종 제출 완료 기준)로, 이후 서류전형과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5월 하순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진승호 한국투자공사 사장은“글로벌 리딩 국부펀드로의 도약을 위해 장기 수익률 제고는 물론 대체투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부펀드 KIC와 함께 세계 최고의 대체투자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IC는 책임투자, 거시분석, 주식운용, 퀀트주식운용 등 4개 분야에서 총 8명을 채용하는 2022년 제1차 경력직원 채용을 진행 중이며, 오는 10일까지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투자공사, ‘2021 국부펀드 공모전’ 개최

한국투자공사(KIC)는 15일 우리나라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국부펀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1 국부펀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투자 국가대표, 국부펀드 KIC를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블로그 포스팅과 광고포스터 제작 등 2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구체적으로 ▲국부펀드의 역사와 현재, 중요성 등 소개 ▲대한민국 국부펀드 KIC의 미션, 발자취, 성과 등 소개 ▲KIC의 책임투자 활동과 ESG 투자 중요성 홍보 ▲국내 금융산업 발전을 위…

한국투자공사, 글로벌 투자 전문가 22명 공개 채용

한국투자공사(KIC)는 글로벌 투자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올해 제2차 경력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KIC는 이날부터 23일까지 보름여간 서류접수를 받은 후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의 순으로 선발 과정을 진행한다.한국투자공사 선발 예정 인원은 총 22명으로 단일 채용 공고로는 2015년 이후 최대 규모다. 이번 채용은 학력이나 연령, 성별, 가족사항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모집 부문은 투자 직군의 경우 ▲책임투자(1명) ▲주식운용(1명) ▲빅데이터 분석(1명) ▲외환투자(1명) ▲사모주식투자(3명…

금융협력대사에 진승호 한국투자공사 사장 임명

정부는 우리나라의 금융중심지 육성을 위한 외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승호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대외직명대사인 금융협력대사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대외직명대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인사에게 대사의 대외직명을 부여해여 정부의 외교활동에 활용하는 제도로, 임기는 1년이다.진 대사는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과 국제금융협력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투자공사 사장으로 재임 중인 국제금융 전문가다. 관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금융중심지 정책홍보와 자문, 외국계 금융사의 국내유치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정부는 금융위원회…

서울보증, 한국투자공사와 해외 헤지펀드 공동투자

SGI서울보증보험은 한국투자공사와 함께 해외 헤지펀드 공동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투자공사가 설정한 한국투자공사 총 3억 달러 규모의 조인트 벤처펀드에 서울보증이 추가 출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투자 노하우를 공유하고 새로운 투자기회를 확보해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유광열 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높아진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자산시장이 혼란스럽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이번 협약을…

KIC, 주식운용실 이원화 조직개편. 벤처투자 전담팀 신설

한국투자공사(KIC)가 주식운용실을 이원화하는 등 운용 역량 고도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주식운용 역량의 고도화와 대체자산 투자 확대 및 다변화에 초점을 두고 투자운용부문을 개편하기로 했다.기존 주식운용실은 위탁운용과 지역 펀드를 관리하는 주식운용전략실과 섹터 전문성을 토대로 글로벌 펀드 운용을 한국투자공사 한국투자공사 전담하는 글로벌주식운용실로 분리된다.또 사모주식투자실 내에 벤처투자 및 신규 성장 전략을 담당하는 성장투자팀이 신설된다.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샌프란시스코 사무소를 뉴욕지사에서 독립해 별도로…

한국투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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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KIC)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218억 달러(23조7천억 원)의 투자수익을 올렸습니다.

최근 2년간 투자수익이 420억 달러(46조 원)인데, 투자를 개시한 2006년 이후 거둔 전체 투자수익(710억 달러, 77조2천억 원)의 60%를 2년 만에 달성한 겁니다.

최희남 KIC 사장은 오늘(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의 ‘2020년 KIC 투자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거둔 투자 성과는 작년 정부 예산 513조 원의 약 4.6%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KIC의 운용 자산 규모는 2015년(918억 달러) 한국투자공사 이후 5년 만에 1천831억 달러(약 200조 원, 작년 말 기준)로 2배가량 성장했습니다.

KIC는 지난해 연간 총자산 수익률 13.7%를 달성했는데, 2019년 15.39%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수익률을 냈습니다.

벤치마크(투자성과는 비교하기 위한 비교지수) 대비 상대 수익률도 +144bp(1bp=0.01%)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초과수익률을 나타냈습니다.

최 사장은 “이러한 지속적인 투자 수익 창출과 운용 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KIC의 자산운용 규모는 전 세계 국부펀드 중 14위에 불과하다”며 “KIC는 운용 규모 3천억 달러 이상의 세계 10대 국부펀드로 도약하기 위해 신규 위탁기관을 적극 발굴하고 운용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금융시장과 투자 전망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경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경기가 회복되는 측면이 있겠지만, 저성장과 저물가, 저금리의 뉴노멀 환경이 지속할 것이므로 장기적으로 투자수익이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년에도 두자릿수 (수익률의) 투자 성과를 이룰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사장은 이어 “(작년 말 기준) 대체 자산의 비중이 15.3%인데,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오는 대체 자산의 비중을 중장기적으로 계속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IC 제공]

  • 한국투자공사 KIC “작년 투자수익 24조…수익률 13.7% 달성”
    • 입력 2021-02-02 15:26:12
    • 수정 2021-02-02 15:26:44

    한국투자공사(KIC)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218억 달러(23조7천억 원)의 투자수익을 올렸습니다.

    최근 2년간 투자수익이 420억 달러(46조 원)인데, 투자를 개시한 2006년 이후 거둔 전체 투자수익(710억 달러, 77조2천억 원)의 60%를 2년 만에 달성한 겁니다.

    최희남 KIC 사장은 오늘(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의 ‘2020년 KIC 투자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거둔 투자 성과는 작년 정부 예산 513조 원의 약 4.6%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KIC의 운용 자산 규모는 2015년(918억 달러) 이후 5년 만에 1천831억 달러(약 200조 원, 작년 말 기준)로 2배가량 성장했습니다.

    KIC는 지난해 연간 총자산 수익률 13.7%를 달성했는데, 2019년 15.39%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수익률을 냈습니다.

    벤치마크(투자성과는 비교하기 위한 비교지수) 대비 상대 한국투자공사 수익률도 +144bp(1bp=0.01%)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초과수익률을 나타냈습니다.

    최 사장은 “이러한 지속적인 투자 수익 창출과 운용 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KIC의 자산운용 규모는 전 세계 국부펀드 중 14위에 불과하다”며 “KIC는 운용 규모 3천억 달러 이상의 세계 10대 국부펀드로 도약하기 위해 신규 위탁기관을 적극 발굴하고 운용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금융시장과 투자 전망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경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경기가 회복되는 측면이 있겠지만, 저성장과 저물가, 저금리의 뉴노멀 환경이 지속할 것이므로 장기적으로 투자수익이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년에도 두자릿수 (수익률의) 투자 성과를 이룰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사장은 이어 “(작년 말 한국투자공사 기준) 대체 자산의 비중이 15.3%인데,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오는 대체 자산의 비중을 중장기적으로 계속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력직 채용] 한국투자공사 2022년 제4차 채용 ~0629

    한국투자공사(KIC)에서 함께 근무할 인재를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관심있는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채용부문 및 인원 (총 13명)

    ㅇ 사모채권 및 헤지펀드투자 : 2명

    ㅇ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 한국투자공사 1명

    ㅇ 투자시스템 개발 및 운영 : 1명

    ※ 세부 자격요건 및 수행예정직무는 채용공고문 참조

    ㅇ 고용형태 : 정직원 (단, 최초 2년 계약 이후 업무실적 등을 평가하여 계속 고용 여부 결정)

    ※ 고용협의에 따라 전문계약직으로 고용형태 변경 가능

    ㅇ 보수수준 : 공사 내부방침에 따름

    ㅇ 근무지 : 한국투자공사 본사(서울)

    ㅇ 접수기간 : 2022. 6. 8(수) ~ 6. 29(수) 17:00시까지

    ㅇ 접수방법 : KIC 홈페이지(www.kic.kr) 온라인 입사지원

    4. 문의처 : 한국투자공사 채용담당자 (☎ 02-2179-1123 / 1057)

    스펙점검 후 멘토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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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국감] 한국투자공사, 인력난 심각한데 임원은 억대 성과급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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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서 외환보유액 등을 위탁받아 운용하는 한국투자공사(KIC)의 투자인력 유출이 심각한데 사장·감사·이사는 기본연봉 수준의 억대 한국투자공사 성과급을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한국투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투자공사직원 평균 성과급은 3274만원인데 비해 사장·감사·이사들은 억대 성과급을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광주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10.27 [email protected]

    더욱이 투자공사의 경우 인력난 유출이 심각한데도 임원들은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했다. 지난 2015년 84명이었던 투자인력은 2021년 현재 68명으로 19% 감소했다. 지난 5년간 투자공사의 퇴직자 101명 중 투자인력은 64명으로 63.6%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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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인력이 부족하다보니 투자인력 1인당 운용액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1인당 운용액은 2015년 9억4000만달어에서 현재 24억7000만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이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률 유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정 의원은 투자공사 인력 이탈 원인으로 낮은 처우 수준을 꼽았다. 투자공사 정규직 직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7212만원으로 유사 기관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이지만 운용인력들의 처우는 크게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CEO스코어에서 투자공사와 비슷한 업무를 하는 직원 1인당 평균 연봉 자료에 따르면 ▲증권(1억 1810만원) ▲여신금융(1억510만원) ▲은행(9520만원)으로 투자공사의 임금을 상회하고 있다.

    정운천 의원은 "한국투자공사의 투자금은 공적자금으로 운용되고 있는 만큼 손실 최소화를 위해 투자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계속되는 인력 유출로 담당자 변경에 따른 운용 공백이 한국투자공사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업계 평균에도 못 미치는 임금 등 낮은 처우 수준 때문에 투자인력이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있는 상황인데 임원들은 직원의 몇 배가 넘는 억대 성과급은 지급받고 있다"며 "투자인력 유출 방지를 위해 성과급에 더욱 탄력성을 주고 임금 상한선을 완화하는 조치로 투자인력 확충에 전력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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