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경기동향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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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국주택가격동향' /한국부동산원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월간 주택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아파트, 연립주택, 단독주택 등을 포함한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5월)보다 0.01% 하락했다. 2019년 8월(-0.05%) 이후 꾸준히 오르던 가격이 2년 10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올해 전체 주택 가격은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상승세를 버텨왔다.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이 가격 상승세가 유지돼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파트 가격 하락이 점점 가팔라지면서 주택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아파트는 0.10% 하락했지만, 연립주택(0.04%)과 단독주택(0.24%)은 여전히 상승했다.

주택가격이 공표되는 176개 시·군·구 가운데 상승지역은 88곳으로 전달(112곳)보다 줄었다. 반면, 보합은 7곳에서 8곳으로, 하락 지역은 57곳에서 80곳으로 각각 늘었다.

서울은 서초구(0.10%)가 재건축과 신축 단지 위주로 가장 크게 상승했다. 이어 용산구(0.09%)와 강남구(0.03%)도 상승했다. 반면 노원구(-0.16%)는 성북구(-0.07%) 등을 포함한 강북권 전체가 하락 전환(-0.01%)했다.

강동구(0.00%)는 월간경기동향 상승·하락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 전환됐고, 강서(-0.06%)·구로구(-0.01%) 등도 매물이 적체되며 하락했다.

경기(-0.05%)와 인천(-0.14%)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 월간경기동향 등으로 매물적체 영향이 지속되면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지방 5대 광역시는 0.11% 하락해 전달(-0.08%)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광주(0.12%)와 부산(0.02%)월간경기동향 은 상승했지만, 울산(-0.02%)과 대구(-0.52%)는 하락했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월간경기동향 전세가격은 0.02% 떨어져 3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수도권(-0.02%→-0.04%)과 서울(-0.01%→-0.02%)은 하락폭이 확대됐으며, 지방(0.01%→-0.01%)은 하락 전환했다.

아파트 전세의 경우 전국은 -0.08%로 나타났고, 수도권은 -0.11%, 지방은 -0.05%로 집계됐다. 서울은 -0.04%였다.

서울 전세→매매 갈아타기 6억 필요…내 집 마련 더 어려워져

5년 전만해도 평균 1억8000여만원으로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는 것이 가능했지만 집값이 급등하면서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차이가 3배로 늘었다.

특히 고강도 대출규제가 이어지는 와중에 한국은행이 13일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p) 올리는 사상 첫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은 한동안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7992만원이고, 평균 전세가격은 6억7792만원으로 매매가와 전셋값 차이는 6억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평균 6억원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 갈아타기 비용은 최근 5년간 급격히 늘어났다. 전세가격보다 매매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탓이다.

5년 전인 2017년 6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억1755만원이고, 평균 전세가격은 4억2869만원으로 매매-전세가 차이는 1억8886만원에 불과했다.

그런데 2017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월간경기동향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4억2869만원에서 6억7792만원으로 58.1% 오른 반면 매매가격은 6억1755만원에서 12억7992만원으로 두 배 이상(107.3%) 오르면서 매매-전세가 격차가 3배로 벌어졌다.

서울 다음으로 아파트 매매 갈아타기 비용이 높은 곳은 세종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 세종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억6784원, 월간경기동향 전세가격은 2억9818만원으로 매매가와 전셋값 차이는 3억6966만원이다.

경기가 매매가 6억2500만원, 전세가 3억9206만원으로 평균 갈아타기 비용이 2억3294만원으로 나타났고, 이어 ▲부산(1억9499만원) ▲인천(1억6572만원) ▲대전(1억4994만원) ▲대구(1억2461만원) ▲광주(1억183만원) 월간경기동향 ▲울산(9834만원) 등의 순이다.

한편 올해 하반기부터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가 80%까지 확대되고, 대출한도도 6억원으로 늘었지만 더욱 강화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시행되면서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월간경기동향 만큼의 대출을 받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이날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p 올리는 사상 첫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추가적으로 오를 것으로 보여 ‘전세-매매 갈아타기’ 수요도 줄어들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부동산 시장도 ‘거래 절벽’과 ‘가격 약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한동안 집값이 제자리에 머물거나 떨어질 가능성이 보이는 상황에서 높은 월간경기동향 이자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대출로 무리하게 집을 사는 의사결정은 어려울 문제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위원도 “경제 불안과 금리인상 등으로 매수자의 심리적 부담이 선 반영된 부분이 있지만, 이번 빅스텝 금리인상으로 인한 매수세 위축은 더 커질 것”이라며 “최근의 거래량 감소와 전국적으로 약보합인 주택시장 분위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수도권, 집값 하락·월세화 현상 가속화

'6월 전국주택가격동향' /한국부동산원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서울 및 수도권의 집값 하락과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월간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01%로 전월(0.01%) 대비 하락 전환됐다. 서울(0.04%→0.00%)은 보합으로 변경됐고, 수도권(-0.04%→-0.04%)은 하락폭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전국 전세가격은 -0.02%로 전월(0.00%) 보합에서 하락 전환됐다. 서울(-0.01%→-0.월간경기동향 02%)과 수도권(-0.02%→-0.04%)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전국 월세가격은 0.16%로 전월(0.16%) 대비 상승폭을 유지했고, 서울(0.04%→0.06%) 및 수도권(0.17%→0.18%)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한국부동산원은 매수세 감소와 매물 누적, 월세수요 증가의 원인을 추가 금리인상,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7% 시대가 다시 올 것이라고 전망한다. 한국은행이 연말까지 국내 기준금리를 2.5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월간경기동향 있기 때문이다.

앞서, 한은은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기존 연 1.75%에서 2.25%로 0.50%포인트(p) 인상하는 빅스텝을 사상 처음으로 단행한 바 있다.

실제 지난 2008년 12월 국내 기준금리가 3%를 기록했을 때 주담대(신규)는 6.81%까지 치솟았다. 최근 주담대(신규)는 지난해 7월 2.81%에서 지난 5월 3.9%로 1.09%p 인상됐다. 같은 월간경기동향 기간 상호저축은행 주담대는 4.91%에서 5.02%로 0.11%p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한은의 이번 기준금리 인상으로 전세대출이자 부담이 월세이율보다 높아지면서 월세화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임대차 시장에서는 이미 전세보다 월세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5월 월세 거래량은 24만321건으로 전월(13만325건)에 비해 84.4% 증가했다. 전년 동월(7만166건) 대비 242.5%, 5년 평균(6만4550건)에 비해 272.3% 늘었다.

5월 누계 월세 거래량 비중은 70만703건으로 51.9%를 차지했다. 전년 동월(41.9%) 대비 10.0%p 증가했고 5년 평균(41.4%) 대비 10.5%p 증가했다.

함영진 랩장은 "주택 임대차 시장의 보증부 월세를 포함한 월세화가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높은 지방 아파트나, 연립·다세대 주택임대차는 전세가율이 80%를 넘어설 경우 보증금 반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보증금의 일부를 월세로 지불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 주택 가격이 2년 10개월 만에 상승이 멈췄다. /사진=뉴스1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아파트, 연립·다세대주택(빌라), 단독주택 등을 포함한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01% 하락했다. 2019년 8월(-0.05%) 이후 꾸준히 오르던 가격이 2년 10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날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5월(1.98%)보다 0.40%포인트 높은 2.38%로 집계됐다.

올해 아파트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에도 주택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의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파트가격이 빠른 속도로 하락하면서 주택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아파트는 0.10% 하락했지만 연립주택(0.04%)과 단독주택(0.24%)은 상승세가 여전했다.

주택가격이 공표되는 176개 시·군·구 가운데 상승지역은 88곳으로 전월(112곳) 대비 줄어들었다. 반면 보합은 7→8곳, 하락은 57→80곳으로 늘었다. 서울 집값은 지난 4~5월 각각 0.02%의 상승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보합을 유지했다. 구별로는 ▲서초(0.10%) ▲용산(0.09%) ▲강남(0.03%) 등 일부 고가 지역만 오름세가 이어졌다. ▲노원(-0.16%) ▲성북(-0.074%) 등을 포함한 강북권 전체가 하락 전환(-0.01%)했다.

같은 기간 경기·인천은 신규 입주물량과 매물 적체 영향이 계속돼 각각 0.05%, 0.14% 하락했다. 지방 집값은 0.03% 올랐으나 상승폭은 전달(0.06%)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5대 광역시는 0.11%가 하락해 전월(-0.08%) 대비 낙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전국 주택 전세가격도 0.02% 내려 3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금리 인상으로 전세자금대출 이자 부담도 커졌고 신규 입주물량이 영향을 미쳤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하락폭이 가장 컸고 연립과 단독주택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수도권(-0.04%) 서울(-0.02%)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전세 수요가 월세로 옮겨가면서 월세·준월세·준전세를 포함한 월세 통합 가격은 전국 기준 전월보다 0.16% 올랐다. 특히 서울(0.06%)을 비롯한 수도권(0.18%) 등을 중심으로 월셋값 상승폭은 확대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0.08% 하락. 월세가격 상승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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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0.08%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전체로는 보합을 기록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2022년 6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08% 하락했다.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을 포함한 주택 전체로는 한달 전과 차이가 없었다.

[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2022.07.15 [email protected]

전국의 주택 가격은 한달 전보다 0.01% 떨어졌다. 이 가운데 수도권 주택 가격은 추가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매수세가 감소한 가운데 서울(0.00%)은 강북권 중심으로 하락하며 지난달 상승에서 보합 전환됐다. 경기(-0.05%)·인천(-0.14%)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매물적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하락세가 이어졌다. 지방 주택가격은 상승폭이 축소(0.06%→0.03%)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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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04% 떨어졌다. 주택 전체로는 0.02% 하락했다. 전국 주택 전세가격도 서울과 같이 0.02% 떨어졌다. 수도권은 0.04%, 지방은 0.01% 각각 하락했다.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월세가격은 전월보다 0.07% 올랐다. 주택 전체로는 0.06% 상승을 보였다. 전국 주택 월세가격은 0.16% 뛰었다. 수도권은 0.18%, 지방은 0.13%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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