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의 장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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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mail protected]

비상장 주식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기업의 자사주 매입 공시가 단기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상적으로 자사주 매입은 경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는 것으로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서 활용됩니다. 즉, 자기 기업의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것으로 주식 유통 물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게 되고 자사주 매입 후 소각 시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사주 매입 시 발행 주식 수가 감소하여 매도하지 않은 주주들의 지분율이 증가하고 미래 배당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재무 문제 처리, 적대적 M&A 방어, 임직원 스톡옵션 발행, 가업승계를 위한 지분 조정, 투자금 유치에 따른 경영 자금 확보, 경영권 방어와 강화 등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은 소각 목적일 때 의제배당으로 과세되고 소각 목적이 아닐 때 주식의 양도소득으로 과세되는 등 절세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한 분류과세에 해당하기에 금액에 관계없이 20%의 단일 세율을 적용받고 있지만, 아쉽게도 작년부터 과세표준 3억 원 초과 시 25%의 세율을 적용받게 됩니다. 그럼에도 배당이나 상여 등 이익금 환원 방법에 비해 세금 부담이 적고 4대 보험료가 부과되지 않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중소기업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사주 매입을 활용할 수 없었습니다. 가족 경영이 많은 비상장기업은 특수 관계인과의 불공정거래와 이를 통한 불공정 지배의 위험으로 자사주 매입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2012년 4월, 상법 개정을 통해 비상장기업도 전년도 배당가능이익을 한도로 주주총회 등 상법상의 절차를 거쳐 자사주 매입이 허용된 것입니다.

중소기업은 자사주 매입을 활용해 비교적 낮은 세금으로 가지급금을 정리할 수 있고 명의신탁주식, 미처분이익잉여금 등 기업의 고질적인 재무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주식의 소유권이 기업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상속 자산에서 제외되어 가업승계 시 절세가 가능하고 주식 가치가 낮게 평가되는 시점에 자사주를 매입할 경우, 시장에서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보일 수 있어 투자를 유치하는 등 사업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사주 처분 시 자기주식 처분 손실이 발생한다면 법인세가 줄어듭니다.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주에 대한 양도 공시를 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취득 목적, 취득 주식 수, 취득 대가 등 기본적인 사항을 결정짓고 각 주주에게 기업의 재무 현황과 자사주 보유현황 등의 통지가 필요합니다. 주식을 양도하는 주주는 양도신청 기간 내 보유한 주식 수와 종류를 서면으로 작성하여 주식 양도신청을 하고 매입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ㅤ

자사주 매입 시 절대 간과하면 안 되는 것은 매입 절차에 앞서 취득 목적을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입니다. 기업이 주식을 사들일 때는 목적에 따라 납부할 세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목적과 다른 이용은 불가피한 세금 추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울러 취득 목적과 달리 장기간 주식을 보유하는 경우, 과세당국으로부터 매입 무효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새로운 가지급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명확한 취득 목적에 따라 진행해야 합니다.ㅤ

또한 비상장 주식의 가치 평가가 객관적이어야 합니다. 평소 거래가 드문 비상장 주식은 고평가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자본금 대비 큰 이익이 발생한 기업이 액면가로 주식을 이동한다면 막대한 세금 추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상장 주식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은 대부분 상속세 및 증여세법의 규정을 비상장 주식의 장점 따르며 그 평가 방법으로 현금흐름 할인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을 10년 정도 추정하는 등 복잡한 과정과 평가의 상대성으로 인해 세무상으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비상장 주식을 보충하는 평가 방법으로 기업의 자산 가치와 손익가치를 2:3으로 가중 평균하여 가치를 구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주식 평가 시점에 따라 평가가치에 차이가 있고 상속세 및 증여세 등의 세 부담이 달라질 수 있기에 거래시기를 잘 따져봐야 합니다.

객관적인 주식 가치 평가가 이루어졌다면 자사주 매입 관련 법률과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지 주의하며 진행해야 합니다. 자사주 매입 이후에는 과세당국의 소명 요구를 위해 정관 등의 관련 자료를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만일 무리하게 자사주를 매입한다면 자본감소, 부채비율 악화, 재무 안전성 훼손, 채권자 이익 침해, 시세조종, 불공정한 회사 지배, 새로운 가지급금 발생 등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기업 상황을 파악하고 명확한 목적에 맞는 자사주 매입 절차를 밟는 것이 안전합니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에 맞춰 법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위험을 분석한 사례를 통해 최적화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으로는 가지급금 정리, 임원퇴직금 중간정산, 제도 정비, 명의신탁 주식, 기업부설연구소, 직무발명보상제도, 기업 신용평가, 기업 인증,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신규 법인 설립, 상속, 증여, 기업가정신 플랜 등이 있습니다.

관련 사항에 대한 문의는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가능합니다.

작성자 :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기업 컨설팅 전문가 박상헌

[프라임경제] 최근 식어버린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안으로 비상장주식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는 대신, 상장 전에 좋은 기업 주식을 매수하겠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상장주식은 유가증권이나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을 의미합니다. 이는 장외주식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특히 상장되지 않은 스타트업 중에는 가치가 저평가됐거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종목을 잘 선택한다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비상장주식이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기대감이죠. 이미 상장돼 있는 기업들은 시가총액이 높거나 주가가 많이 상승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높은 수익을 내기 어려운 부분이죠.

그런데 IPO 종목의 인기로 상장하자마자 주가가 크게 뛰는 것을 투자자들은 보게 됩니다. 이러한 기업들을 미리 선점하고 싶은 욕망과 투자심리 영향이 비상장주식으로 눈을 돌리게 만드는 이유죠. 때문에 비상장주식의 수요는 대중에게 유명하지만, 아직 상장되지 않은 스타트업이나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비상장주식에 대한 관심은 최근 공모주 청약에 대한 기대가 줄어든 점도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공모주 투자는 불패'란 수식어가 옛말이 된 지금, 자연스레 공모주 청약의 치열한 경쟁에 대한 대안으로 비상장주식이 언급되는 상황입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증거금에 따라 공모주를 배분하는 '비례방식'으로는 소액투자자가 주식을 받을 수 없고, '균등배분' 방식이 도입됐지만 인기가 많은 대형종목은 증권사에 따라 1주도 배정받지 못하는 상황에 우량주를 선취매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비상장주식을 매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상장주식에 투자할 때는 반드시 '통일주권'과 '비통일주권'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통일주권은 한국예탁결제원에 예탁해 전자거래를 할 수 있도록 통일된 규격을 갖춘 주식입니다. 예탁 및 증권계좌간 위탁거래가 가능해 비상장주식 플랫폼을 통해 증권사 계좌로 거래를 할 수 있는 것이죠.

반면 비통일주권은 통일 규격으로 발행된 통일주권이 아닌 경우를 뜻합니다. 예탁 대상이 아니기에 투자자가 위·변조 여부를 직접 확인해야 하며, 거래시에도 절차가 다소 복잡하죠. 이는 매수자가 직접 매도자를 찾아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주식의 명의를 바꾸는 명의개서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비통일주권을 거래하기 비상장 주식의 장점 비상장 주식의 장점 위해선 계약서, 주식 양수도통지서, 입금내역확인서, 인감증명서, 신분증사본 등 여러 서류를 준비해 발행사를 방문하거나 등기로 내용증명을 발송해야 합니다. 이때 명의개서 확정일자를 받기까지 통상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돼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기는 어렵습니다.

비상장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선 이를 취급하는 사이트와 플랫폼을 이용하면 됩니다. 최근에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이 성장하며 비상장주식의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대표적인 플랫폼으로는 '38커뮤니케이션', 'K-OTC', '증권플러스 비상장', '서울거래소 비상장' 등이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은 마치 중고거래를 하듯 개인간의 직거래를 통해 주식매매가 이뤄집니다. 일일 방문자 수가 10만명 이상일 정도로 대표적인 사이트지만, 안전거래 장치가 없어 허위매물 등의 사기를 주의해야 합니다.

증권플러스의 경우 비통일주권 거래가 어렵고, 서울거래소는 비통일주권도 거래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K-OTC는 국내 유일 제도권 장외시장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상장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습니다. 소액주주의 경우 양도세가 면제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거래 가능한 기업이 130여개로 적은 편이라 원하는 종목이 없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비상장 주식의 장점

비상장주식에 투자시 세금에 유의해야 합니다. 상장주식을 거래할 때와 달리 비상장주식에는 양도소득세가 부과되기 때문인데요. 양도소득세는 순이익에서 250만원을 기본 공제하고, 대주주와 소액주주에 따라 적용되는 세율이 달라집니다.

대주주는 1년 미만 보유한 중소기업 외 주식을 양도할 경우 30%의 양도소득세가 적용되며, 소액주주는 △중소기업 주식 10% △중소기업 외 주식 20%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비상장주식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매수 후 종목을 계속 보유하는 편이 유리하죠. 이는 상장된 이후 주식을 매도해야 양도소득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상장주식이 상장된다고 무조건 주가가 오를 거라는 믿음을 갖는 것은 금물이겠죠. 예를 들어 하이브(구 빅히트)의 경우 주가가 장외거래에서 30~40만원대까지 올라 공모가(13만5000원)에 비해 3배 가량 높았지만, 상장 이후 20만원선으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투자자들이 비상장주식에 투자할 경우 장기적인 안목으로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상장한다고 반드시 상승하지 않을 수도 있을뿐더러, 상장 전에는 쉽게 사고파는 것 역시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정훈 기자 [email protected]

나도 손정의처럼 '큰손' 될 수 있을까…비상장사 투자의 모든 것 [류은혁의 기업분석실]

경제 2021년 12월 19일 07:40

나도 손정의처럼

나도 손정의처럼 '큰손' 될 수 있을까…비상장사 투자의 모든 것 [류은혁의 기업분석실]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서 확실한 수익률을 내는 방법은 뭘까. 소위 고수라고 불리는 이들은 오랜기간동안 투자하는 이른바 '장투'(長投)를 추천한다. 시장에서는 이미 가격(주가)이 오를 때로 올라 웬만해선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 힘들기 때문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부동산과 주식 모두 가격대가 높아진 상황이다. 그만큼 단기간을 노리고 뛰어들었다가는 수익률을 높이기는 어렵다는 얘기다.

투자자들도 '장투'의 장점을 알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고 입을 모은다. '장투를 할만큼의 여유자금이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비교적 적은 자금으로도 오랜기간 높은 수익률을 잡을 수 있는 투자처를 찾곤 한다. 부동산에서는 재개발, 증시에서는 비상장사가 대표적이다. 개발이 원만히 추진되면서 집값이 오르고, 기업의 가치가 가파르게 상승하게 되면 '대박'이 난다. 저렴한 가격에 가치를 알아봤다는 점에도 투자의 안목도 인정받는 계기가 된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다. 재개발이 비상장 주식의 장점 계획대로 추진되기 않거나 상장이 무산되면 '대박의 꿈'은 사라질 수 있다. 지난해부터 주식시장에서 공모주 상장 러시와 함께 주목받은 '비상장사'에 투자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비상장사 주식, 나도 사볼까…거래방법은?비상장사 투자는 유가증권과 코스닥 시장 등 비상장 주식의 장점 정규시장에 상장하기 전 단계에 있는 기업에 투자한다는 의미다. 투자자들 입장에선 정규시장보다 정보가 한정적인데다 방법이 어렵고 문턱이 높다보니 쉽사리 투자를 결정하진 못하는 시장이기도 하다.

지난해부터 기업공개(IPO) 시장이 급증하면서 공모주도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올해 들어 공모주에 투자해서 높은 수익률을 거두기 어렵다보니, 이보다 더 먼저 기업들의 주식을 선점할 수 있는 비상장사가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스타트업 등 사업초기의 기업을 발굴해 미리 저렴한 가격에 매수해 추후 상장하게 되면 고수익을 내겠다는 것이다.

일반 청약에서 공모주를 받기도 힘들 뿐더러 가격이 지나치다는 분석도 투자자들이 비상장사 에 관심을 갖는 이유다. 크래프톤을 비롯해 카카오뱅크 (KS: 323410 ) 등 올해 IPO를 추진했던 기업들의 몸값이 수십조원에 육박하면서 기업가치가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회의론이 불거졌다. 수천만원을 넣어도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 받을 수 있는 물량도 한정적이다.

반면 비상장 투자는 쿠팡 (NYSE: CPNG ), 야놀자 등에 투자한 '투자의 귀재'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처럼 대박을 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을 유혹한다. 지난 3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는 쿠팡의 주식 공모가가 희망가보다 높은 35달러로 확정되면서 쿠팡에 투자했던 손 회장의 평가차익은 약 6.6배에 달했다. 지난 3월 쿠팡이 상장기념으로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게시한 전광판 광고. /사진=쿠팡

우선 비상장사 투자에 앞서 국내 비상장사 거래 시스템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현재 국내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은 사설 업체들이 운영 중인 사설 장외시장과 금융투자협회가 운영 중인 제도권 장외시장인 K-OTC가 있다.

사설 장외시장은 중고거래를 하듯이 주식 매도자와 매수자가 일대일로 만나 당사자간 합의를 비상장 주식의 장점 통해 주가를 결정하고 거래한다. 가장 유명한 사설 장외시장은 38커뮤니케이션이다. 유명한 사이트인 만큼 거래도 활발하고 거래 가능한 종목도 많다. 이 밖에 안전성을 높인 증권플러스 비상장, 서울거래소 비상장, 엔젤리그 등 새로운 사설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들도 속속 등장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만들었다. 삼성증권과 연계를 통해 비상장 주식 거래의 안전성을 담보했다. 피에스엑스가 운영하는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작년 12월 출범했다. 신한금융투자와 연계해 안전성을 높였다.

엔젤리그는 공동구매(클럽딜) 형태로 조합을 만들어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조합을 통해 구주를 공동구매하는 방식으로, 비통일주권 거래가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이 장점이다.

사설업체에서 비상장사 주식 거래방식은 간단하다. 먼저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매수하고 싶은 기업의 세부 정보를 확인한다. 이후 원하는 종목과 연락처를 게시글로 올리고, 매도자와 연락을 취해 가격과 수량을 협의해 거래가 이뤄진다. 제도권 시장부터 사설 거래플랫폼까지…장·단점은?국내 유일의 제도권 장외시장인 K-OTC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사설 장외시장의 경우 자체 사이트나 앱(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야 하지만 K-OTC는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거래비용이 싸고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 역시 K-OTC의 장점이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거래 금액의 1%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K-OTC 증권거래세율은 0.23%로 코스닥과 동일하다. 내년부터는 0.15%로 더 낮춰진다. 소액주주가 K-OTC 시장에서 벤처기업, 중소·중견기업을 투자하는 경우 양도소득세가 면제된다.

다만 K-OTC에서 거래 가능한 기업 수는 144개(12월16일 기준)에 불과하다는 것은 단점으로 꼽힌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거래가능 종목 수는 6062개, 서울거래소 비상장의 거래가능 종목 수는 359개다.

비상장 기업 투자의 장점으론 경쟁률 높은 공모주와 달리 경쟁없이 초기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을 비롯해 성장성 우수한 기업 발굴 시 고수익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비상장 바이오 기업 투자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당 기업에 대한 꼼꼼한 정보 조사와 공부가 필요하다. 우선 K-OTC 시장은 등록법인과 지정법인으로 나뉜다. 등록기업의 경우 결산공시 등 정기 공시, 17개 항목 주요경영사항 발생 시 수시공시를 해야 한다. 협회의 요구가 있는 경우에는 조회공시 답변도 해야 한다.

지정법인의 경우에는 K-OTC 시장에서 공시하지 않지만 △사업보고서 제출대상법인으로 금융감독원에 사업보고서 등을 공시하고 △모집·매출 실적 또는 증권신고서 등을 제출한 사실(공모실적)이 있어야 한다. 비상장자 투자, '이것' 만큼 주의해야장외시장에서 비상장사 투자는 '진흙속에서 진주찾기'다. 만약 상장을 앞두고 있는 종목의 경우 이미 가격에 투자심리가 반영된 만큼,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마치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재건축 아파트와 같다. 그만큼 기대 심리가 가격에 녹아있다.

사설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에 등록된 기업의 경우 K-OTC 시장처럼 공시사항과 사업보고서, 감사보고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상장 기업 대비 기업분석보고서 등 투자참고 자료가 부족하고 공시항목도 최소화돼 있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플랫폼에 등록 안된 기업의 경우 이런 자료마저도 확인하기 어렵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비상장 기업이 제대로 상장되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또 사설업체의 비상장주식의 경우 상대적으로 정보가 불투명해 사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장외시장에서 비상장 종목 거래 때 거래상대방을 탐색하고 거래를 체결하는 데 상당한 노력과 위험이 따른다.

전문가들은 안전성, 투명성 등을 따져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을 고르고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나아가 비상장사 주식 투자는 밸류에이션 평가가 어렵고 기업 정보공개도 충분하지 않은 만큼 보다 철저한 투자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비상장사 투자는 고위험·고수익에 해당하는 시장"이라며 "일부 사설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의 경우 기업분석부터 주식거래까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투자자들은 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상장주식과 비상장주식의 장단점을 설명하는 세븐스톡 송영봉 대표 (2)

전설의 비상장주식 투자자 세븐스톡의 송영봉 대표가 상장주식과
비상장주식의 장,단점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IMF라는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어떻게 큰 수익을 내는 투자를
할 수 있었는지 공개합니다.

위기 비상장 주식의 장점 상황에는 동시에 기회가 주어진다,고 믿는 송영봉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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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주식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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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주식도 거래할 수 있다고? 장외 주식 거래

지난해 카카오게임즈, 빅히트 등 거물 공모주 청약이 큰 화제를 모았었죠. 특히 빅히트는 607 대 1의 경쟁률로 무려 58조 이상의 청약 증거금이 모였다고 하는데요. 실제 주식은 1주당 20만 원 대였지만 엄청난 경쟁률로 인해 1억 원의 증거금을 낸 투자가가 겨우 1~2주를 받게 되었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개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시작도 어려운 공모주 청약에 뛰어드느니 차라리 상장이 기대되는 유망한 비상장 기업에 미리 투자를 해놓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여기서 잠깐! 주식 투자는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셨나요? 그렇게 않습니다! 상장되지 않는 기업에도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굿초보에서는 비상장 기업에 투자하는 장외 주식 거래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상장주식이 뭐지?
먼저 비상장주의 개념부터 살짝 짚어보고 넘어갈까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상장주’들은 장내시장인 코스피 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반면 상장 요건에 맞지 않아, 혹은 기업 공개를 원하지 않아 이 장내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종목은 ‘비상장주’ 라고 부릅니다. 이 비상장주들은 다시 장외시장(점두시장, OTC)에서 거래가 가능한 점두주, 그리고 불가능한 비공개주로 나눠볼 수 있죠. 우리가 오늘 이야기할 거래가 가능한 비상장주는 바로 흔히 장외 주식이라고도 말하는 점두주입니다.

또 장외 주식은 특징에 따라 통일주권과 비통일주권으로 나뉩니다. 2가지 모두 거래는 가능하지만, 거래 방식은 크게 달라지죠.



쉽게 말해 주식 계좌 간 이체가 가능한 장외 주식은 통일주권, 그리고 통일주권이 아닌 장외 주식은 모두 비통일주권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통일주권은 증권예탁원에 예탁 및 위탁 거래가 가능 합니다. 따라서 위변조의 위험이 적고, 주권번호가 있어 추적이 용이 합니다. 또 거래 자체도 증권사 또는 장외 주식 거래 전용 앱에서 상장 주식을 거래하는 것처럼 거래할 수 있습니다.


반면 비통일주권은 비상장 주식의 장점 상대적으로 위변조의 위험이 크고 주식 추적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거래 방식도 매우 번거롭습니다. 일단 거래 당사자들이 직접 주식매매계약서, 비통일증권증서 등의 서류들을 챙겨 직접 만나 거래 를 해야 합니다. 거래 시, 매수인은 해당 기업의 주주명부에 비상장 주식의 장점 자신의 이름을 올려 직접 주주로 등록하는 명의개서도 필수 로 해야 하죠. 이 명의개서가 없이는 매수인은 본인의 권리를 행사할 수 없습니다.

장외 주식 거래, 뭐가 좋을까?


| 장외 주식 거래 장점
장외 주식 비상장 주식의 장점 거래는 왜 할까요? 많은 투자자들이 장외 주식에 뛰어드는 가장 큰 이유는 저자본 투자로 얻는 고수익에 대한 기대 일 것입니다. 앞서 소개했듯이 빅히트는 공모주 청약에만 어마어마한 증거금이 모였습니다. 이 공모주 청약에서 1주를 받기 위해서는 1억이라는 자금이 필요했지만, 장외시장에서는 평균 거래가가 30만 원 내외였다고 합니다. 물론 현재는 장외 주식 거래가보다 더 낮은 25만 원대에 거래가 되고 있지만 상장 후 따상 (신규 상장 종목이 첫 거래일 공모가 대비 두 배로 시초가가 형성된 후 가격제한폭인 30%까지 상승해 마감하는 것을 의미하는 은어) 할 것을 기대한 투자자들은 상장 후의 수익을 기대하고 장외 주식에 투자를 했습니다.


이처럼 곧 상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에 미리 장외 주식으로 투자를 하면 큰 자금이 필요한 공모주 청약보다 저렴한 가격에 미리 주식을 매수할 수 있고, 차후 상장 시의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죠. 또 상장이 예정되어 있지 않더라도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미리 저렴하게 투자 비상장 주식의 장점 를 할 수도 있겠죠.


더불어 시장이나 거래 방식에 따라 수수료, 거래 시간, 거래 금액 등의 제약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도 장외 주식 거래의 장점 입니다. 다만 직거래라 해도 세금은 부과되니 신고를 하지 않으면 탈세가 된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 장외 주식 거래 단점
반면 비상장 기업은 상장 기업에 비해 정보의 비대칭성이 심합니다. 근본적으로 비상장 기업은 기업 공시 의무 대상이 아니라 공개된 자료 자체가 부족하고, 외부에 공개된 자료에 대한 신뢰성 문제도 제기 될 수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업의 재무상태나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 자체가 어려울 수 있죠.


유동성 부문도 개인투자자에게는 큰 단점 일 수 있습니다. 상장 주식에 비해 유통되는 물량 자체가 적다 보니 투자자가 원할 때 원활한 거래가 힘들 수 있습니다. 당장 투자를 하고 싶다고 해도, 해당 장외 주식 종목을 팔고자 하는 매도자가 없을 수 있고, 반대의 경우도 언제나 가능합니다. 다만 지난해 주식 투자 열풍이 불며 장외 주식시장의 거래량 자체는 매우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아직 정부의 규제로 인해 투자할 기업 수가 제대로 확대되지 못한 상황이라 규제가 완화될 때까지 장외 주식 거래의 단점에서 빠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상장주식에 비해 위험성이 높다는 것도 절대 배제할 수 없는 장외 주식 거래의 단점 입니다. 기대한 기업이 상장 후 큰 수익을 안겨주지 못할 수도 있고, 정보가 확실하게 공개되어 있지 않다 보니 다양한 사기 피해에 연루되기도 합니다. 비상장 기업이 곧 상장될 기업인 것처럼 속여 투자를 유인하는 등의 장외 주식 사기 피해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기도 하죠.

장외 주식 거래는 어디서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장외 주식은 어디서 거래할 수 있을까요? 장외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곳은 크게 제도권 시장인 K-OTC와 나머지 비제도권인 직접 거래 시장 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 K-OTC 시장
K-OTC는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비상장주식의 매매 거래를 위해 개설 및 운영하는 장외시장 입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비신청 지정제도’를 도입하여 일정 기준에 따라 거래될 기업을 지정합니다. 다음은 K-OTC에서 밝힌 신규등록 및 신규지정 요건입니다.


출처 : K-OTC

K-OTC 시장은 제도권 시장인 만큼 장내시장과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먼저 거래는 공휴일과 주말 등을 제외한 평일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이며, 증권사를 통해 익숙한 방식으로 거래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K-OTC 시장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장내시장과 동일하게 하루 가격 변동폭을 위 아래 30%로 제한 하고 있으며, 투자 유의 종목, 거래 정지 종목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투자 시 참고를 위한 기업 정보 및 투자 정보도 자체적으로 제공 하고 있죠. 물론 제공된 자료가 상장 기업만큼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요.


반면 장내시장과의 제일 큰 차이점은 거래 방식 입니다. 코스닥 등은 경쟁매매 방식 을 취하고 있습니다. 경쟁매매는 다수의 매수자와 매도자들이 동시에 상호 경쟁을 통해 거래를 합니다. 때문에 가격, 시간, 수량의 원칙에 따라 거래가 체결되죠. 하지만 K-OTC 시장은 상대매매로 거래 됩니다. 개별 매수자와 개별 매도자가 거래할 수량과 가격, 결제 방식과 조건 등을 서로 협의하여 거래를 하는 방식 이죠.



| 직접 거래 시장
제도권 시장이 아닌 개인과 개인이 직접 거래하는 시장 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인 38커뮤니케이션, 증권플러스 비상장, 서울거래소 비상장 등 입니다.


이러한 직접 거래 시장의 장점은 앞서 이야기한 수수료, 거래 시간, 거래 금액 등의 제한이 없다 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직접 거래 시장은 말 그대로 매수자와 매도인의 1:1 거래를 합니다. 허위매물, 대금 미지급 등의 사기 거래를 막기 위해 안전 거래 등의 결제 방식을 취하고 있긴 하지만 거래 수수료가 전혀 없는 곳도 있으며, 비상장 주식의 장점 24시간 거래가 가능 합니다. 또 쌍방이 합의가 되었다면 거래 금액의 제한도 없죠. 또한 앞서 알아본 K-OTC 시장은 장외 주식 중에서도 통일주권만 거래가 가능한데요. 직접 거래 시장에서는 비통일주권도 거래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장외 비상장 주식의 장점 비상장 주식의 장점 주식 거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등의 장내 시장 투자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장외 주식은 기업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투자에 더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외 주식은 ‘상장이 된다더라’ 등의 카더라 정보는 반드시 거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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