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금시장 장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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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안전자산 및 대체투자자산으로 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을 통한 ‘금테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닥사, 금투협처럼 신뢰·효율 갖춘 법정 자율규제기구로 자리잡아야

5월7일 테라·루나 폭락 사태는 세계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초래하며 가상자산 시장을 바꿔놨다. ‘지원’과 ‘육성’보다는 ‘규제’가 먼저라는 여론이 거세졌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5·6월 두차례 당정 간담회에서 규제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에 지지가 많았다. 6월22일엔 5대 거래소가 공동협의체 ‘닥사’(DAXA·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 출범에 합의했다. 금융당국의 공적규제에 앞서 거래소들이 자율규제 논의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최근 스테이블코인 규제 논의도 뜨거워졌다. 지난 두달간 KRX 금시장 장점 이어진 규제 논의를 정리하고 가상자산 자율규제의 큰 그림과 핵심 쟁점을 짚어봤다.

“닥사 안에서 제재, 의결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할 자율규제위원회(자규위) 설치와 독립적 운영, 시장 감시, 공시 등 전통적이고 주요한 자율규제 쟁점들을 투자자 보호를 위해 검토하고 입법에 반영해야 닥사가 명실공히 법정 자율규제기구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수현 한국경제법학회 회장(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KRX 금시장 장점 은 19일 닥사의 과제와 전망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닥사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뜻이다. 그는 2005년부터 3년간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초대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07년 자본시장법 제정과 자율규제기구의 기틀을 다지는 과정에 참여했다.

거래소들은 닥사 출범 합의로 가상자산 시장 파수꾼의 책임을 자처한 셈이다. 그러나 닥사가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나 한국거래소처럼 공적규제만큼 신뢰받는 법정 자율규제기구가 되기 위해선 자율규제의 핵심 쟁점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방향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우선 △자율규제위원회 독립적 운영(지배구조) △시장감시와 분쟁조정 △공시 △상장기준 공론화의 네가지 과제를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우선 닥사 내부에서 선제적이고 독립적인 조사와 감리, 제재 의결 등을 수행할 기구의 독립성, 전문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금투협의 자율규제위원회 같은 기구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자본시장법에 명시적인 근거가 있었지만 금투협의 자규위는 자본시장법이 아니라 정관에 근거를 뒀다.

권오훈 차앤권법률사무소 변호사는 “닥사의 자규위도 입법 예정인 디지털자산기본법에 그 설치 근거를 두고 독립적 운영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자규위의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한 세부 규정들도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자규위의 구성과 의결 절차, 제재의 종류 등을 정해야 한다는 뜻이다. 특히 금투협 설립 때도 검토됐던 것처럼 자율규제위원장의 상근 여부, 위원의 선출 방식 등도 규정이 필요하다. 권 변호사는 “위원장의 상근 여부와, 외부 위원 선임 여부 등 위원회 구성도 자규위의 독립성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시장감시와 회원 간 분쟁의 자율조정도 자율규제 업무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입법 사항이다. 자본시장에선 시장감시와 분쟁조정은 금투협의 업무가 아니었다. 자본시장법에 명시한 한국거래소 업무였다. 전문가들은 가상자산 자율규제기구가 거래소의 자율규제 기능까지 흡수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 시장감시는 이상거래를 심리하고 의혹이 제기된 사안과 대상을 감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징계까지 의결할 수 있다. 거래 분쟁의 자율조정도 민감한 업무다. 자본시장에선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KRX 금시장 장점 시장감시를 수행(자본시장법 402조)한다. 분쟁조정도 거래소의 자율규제 업무(자본시장법 377조)다.

가상자산 발행인의 공시는 투자자 보호의 중요 규제 쟁점이다. 5월3일 금융위원회에 제출된 자본시장연구원 용역보고서(‘국회 발의 가상자산업법의 비교분석 및 관련 쟁점의 발굴 검토’)는 “가상자산 발행인의 공시는 투자자 보호의 핵심적인 수단으로서 가장 시급하게 규제를 도입해야 할 부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는 “공시를 협회의 자율규제에 맡기는 1안과 금융당국이 법령으로 기준과 상세 내용을 규정하는 2안으로 나눠 두 안의 장단점을 고려해 공시 방법을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1안(자율규제)에 대해선 "낮은 가상자산 발행 비용으로 발행이 활발해질 수 있고 관리감독 부담이 낮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협회가 어떤 형식으로 공시수준을 규정할지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이에 따라 투자자 보호가 미흡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안(법령 규정)에 대해선 “발행자가 투자자에게 제공할 정보의 기준과 내용을 정부가 법으로 규정하기 때문에 투자자 보호에 효과적이지만 가상자산 발행에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닥사가 가상자산의 상장과 상장폐지에 대해 공통의 기준을 논의할 수 있는지도 검토가 필요하다. 5월 초 테라·루나 사태와 두차례 당정 간담회 이후 “거래소들의 상장 심사가 모두 부실했고 기준이 모두 제각각이어서 이용자들의 피해가 더 커졌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를 근거로 상장과 상장폐지 기준을 통일하라는 주문도 이어졌다. 그러나 당시 상황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는 의견도 KRX 금시장 장점 나온다.

전문가들은 “당시 비판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한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2021년 3월17일 20%의 연이자를 약속하며 앵커프로토콜이라는 디파이(탈중앙금융) 서비스를 테라에 묶어 출시했다. 그러나 이때는 대부분 거래소들이 테라를 상장한 지 1년 이상 지난 뒤였다. 이용자들은 물론 “상장 이후에도 위험 고지가 계속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거래소의 책임 상장을 강조한 ‘거래소발행’(IEO)을 공약했다. 이에 대해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5월24일 자본연 세미나(‘디지털자산시장의 현황과 주요 이슈’)에서 “가상자산거래업자의 상장규정, 공시규정, 운영규정 등을 자율규제의 일환으로 규정하고, 이러한 규정 제정을 주무 관청이 감독하고 KRX 금시장 장점 승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율규제 업무와 역할은 이처럼 금투협과 거래소 운영 사례에 비춰 검토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자본시장의 자율규제 논의와 경험을 가상자산 시장에 그대로 적용해도 될지 고민도 하고 있다. 안수현 회장은 “가상자산시장에서 자율규제의 책임성과 효과를 어떻게 담보할 것인지, 현재 자본시장에서 수행하는 자율규제기관과 동일한 메커니즘으로 확보가 될 수 있는지 더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율규제(self regulation)는 업계가 협회 등 조직을 결성한 뒤 자체적으로 규율(정관)을 만들어 회원들이 업무를 적정하게 수행하고 있는지 스스로 감독하고 자율적으로 제재하는 규제 방식이다. 자율규제를 자처한 기구의 책임과 그에 대한 신뢰가 핵심이다. 닥사가 지향하는 방식이다.

공적규제(public regulation)는 정부기관이나 권한을 위임 받은 감독기관이 정해진 법률에 따라 시장 참여자들의 활동을 KRX 금시장 장점 제한하는 방식이다.

KRX 금시장 장점

[사진=거래소]

한국거래소 금시장(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 1g의 가격은 6만3500원(3월 10일 기준)으로 작년 말 대비 12.3%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KRX금시장에서 거래된 금 시세는 지난 2월 24일 1g당 6만4800원으로 KRX금시장 개설 이후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 들어서도 평균적으로 6만3000원대의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수요위축이 세계경제를 KRX 금시장 장점 강타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증가로, 금년 중 원/달러 환율도 3.2%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RX금시장의 일평균거래량은 2019년부터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가격이 크게 상승했던 2019년의 일평균거래량은 43.6kg로 전년대비 122% 증가, 올해도 작년보다 90%가 증가한 82.9kg의 일평균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KRX금시장'은 국내 유일의 국가 공인 금시장이다. 한국거래소는 삼성전자 주식, 코스피200 선물·옵션, 국채 등을 KRX 금시장 장점 거래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거래소다.

이러한 한국거래소가 'KRX금시장'을 설립한 이유는 정부의 금 거래 양성화 계획에 따른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투명한 금시장 육성을 위해 금융위원회 승인을 받아 2014년 3월 24일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 금 현물시장인 'KRX금시장'을 개설했다.

'한국거래소(KRX)금시장'에서 거래하기 위해서는 증권사에서 금거래계좌 개설이 필요하다.

거래소 측은 "기존에 주식거래계좌가 있는 사람도 금거래를 위해서는 증권사에서 금거래계좌 개설이 필요하다"며 "KRX금시장은 1g 단위로 거래할 수 있으며, 1kg 또는 100g의 단위로 금실물을 인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은 한국조폐공사가 인증하는 순도 99.99%의 고품질이며, 모두 한국예탁결제원에 안전하게 보관 중이다.

KRX금시장에 상장된 금상품은 두 가지다. 하나는 1kg의 골드바이고 다른 하나는 100g의 골드바이다. 투자자는 KRX시장에서 투자할 때 반드시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올해 거래량을 보면, 1kg의 골드바 상품의 거래가 미니골드바인 100g짜리보다 거래가 16배가량 많다.

1kg 골드바 상품이나 100g 골드바상품 모두 거래단위는 1g이므로, 투자자는 6만원 정도의 소액으로도 금에 투자할 수 있다. 다만 실물로 인출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상품에 따라 1kg단위 또는 100g단위로 인출할 수 있다.

실물로 인출하는 경우 부가가치세 10%와 실물인출 수수료(1개당 약2만원 내외)가 부과되므로 금 가격변동에 따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의 경우 실물인출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인투자자에게 KRX금시장이 매력적인 부분은 투자수수료가 가장 싸고 도매가격인 국제금시세로 매매가능하다는 점이다.

금 투자 방법은 KRX금시장 매매, 금 실물 매매(금은방), 골드뱅킹, 은행금신탁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저렴한 가격에 금을 살 수 있는 방법이 KRX금시장을 통한 금 투자이다.

증권사 HTS와 같은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0.2% 내외의 저렴한 수수료로 매매할 수 있다. 이는 은행 골드뱅킹의 1%, 은행금신탁 0.8% 등 다른 투자수단 대비 가장 저렴하다.

KRX금시장에서에의 가장 큰 장점은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 된다는 점이다. 이는 다른 어떤 투자수단에서도 볼 수 없는 혜택이다. 참고로 골드뱅킹, 금ETF의 매매차익은 배당소득으로 과세되고, 차익의 15.4%가 원천징수된다. 매매차익이 비과세되므로 당연히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도 아니다.

한편 어떠한 투자수단을 선택하든지 간에 실물인출시에는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KRX금시장, 골드뱅킹, 금은방(실물매수) 모두 마찬가지이다. 골드바 KRX 금시장 장점 실물인출을 원할 경우 거래증권사에 신청하면,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된 금을 대체로 2일 이내에 받을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KRX금시장은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유일하게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가공인 금시장이다"며 "금가격 상승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와 금실물인출을 원하는 투자자 모두에게 가장 효율적인 시장인 것이다"고 말했다.

KRX 금시장, ‘금테크’ 수단으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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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안전자산 및 대체투자자산으로 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을 통한 ‘금테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인 금 투자 방법으로는 KRX금시장 매매, 금 실물 매매(금은방), 골드뱅킹, 은행금신탁 등이 있다. 그 가운데 KRX금시장을 통한 거래가 가장 저렴한 가격에 금을 투자할 수 있는 수단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 3월 설립된 ‘KRX금시장’은 한국거래소가 투명한 금시장 육성을 위해 금융위원회 승인을 받아 만든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 금 현물시장이다.

World Gold Council에 따르면 2019년 전세계 금 수요량은 2018년 4401톤과 유사한 4356톤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산업용 수요는 약 2% 감소했으나, 수요가 약 4배 이상 늘어난 금ETF를 중심으로 투자용 수요는 약 9% 증가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국제 금시세는 지난 한 해 동안 18.2% 상승했고, 올해 들어서는 지난 10일 기준 1660.24달러를 기록해 작년 말 대비 9.7% 증가했다. 올해 원/달러 환율도 3.2% 상승하면서, 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 1g의 가격은 6만3500원(지난 10일 기준)으로 작년 말 대비 12.3% 상승했다.

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 시세는 지난 2월 24일 1g당 6만4800원으로 KRX금시장 개설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3월 들어서도 평균적으로 6만3000원대의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KRX금시장의 일 평균거래량도 지난해부터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가격이 크게 상승했던 지난해 일 평균거래량은 43.6kg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고, 올해도 작년보다 90%가 증가한 82.9kg의 일 평균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KRX금시장에서 거래하기 위해서는 금거래계좌가 필요하다. 기존에 주식거래계좌가 있는 사람도 금거래를 위해서는 증권사에서 금거래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KRX금시장 거래의 가장 큰 장점은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 된다는 점이다. 이는 다른 어떤 투자수단에서도 볼 수 없는 혜택이다. 골드뱅킹, 금ETF의 매매차익은 배당소득으로 과세되고, 차익의 15.4%가 원천징수된다. 매매차익이 비과세되므로 당연히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도 아니다.

또 증권사 HTS와 같은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0.2% 내외의 저렴한 수수료로 매매할 수 있다. 이는 은행 골드뱅킹의 1%, 은행금신탁 0.8% 등 다른 투자수단 대비 가장 KRX 금시장 장점 저렴하다.

실물 인출시에는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골드바 실물인출을 원할 경우 거래증권사에 신청하면,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된 금을 대체로 2일 이내에 받을 수 있다. 실물인출수수료도 대략 2만원 내외로 다른 투자수단보다 저렴하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KRX금시장은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유일하게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가공인의 금시장”이라며 “금가격 상승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와 금실물인출을 원하는 투자자 모두에게 가장 효율적인 시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은 한국조폐공사가 인증하는 순도 99.99%의 고품질이며, 모두 한국예탁결제원에 안전하게 보관돼 있다.

KRX금시장에 상장된 금상품은 두 가지다. 하나는 1kg의 골드바이고, 다른 하나는 100g의 골드바다. 투자자는 KRX시장에서 투자할 때 반드시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1kg 골드바 상품이나 100g 골드바상품 모두 거래단위는 1g이므로, 투자자는 6만원 정도의 소액으로도 금에 투자할 수 있다. 다만 실물로 인출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상품에 따라 1kg단위 또는 100g단위로 인출할 수 있다.

KRX 금시장 장점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골드바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국제 금값이 4일(현지시간) 사상 최초로 온스당 2000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 달러 약세 우려가 겹치면서 2000달러대 중반 또는 최대 3000달러까지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렇듯 금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금 투자 방법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뜨겁다.

일반적인 투자 목적에서는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이나 해외에 상장된 금 관련 주가연계증권(ETF)이 과세 측면이나 거래 편의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장점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다만 투자목적, 투자 기간, 매매 규모, 금융소득종합과세 적용 여부 등에 따라 적합한 투자 방식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투자 규모가 많지 않고 중장기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 KRX금시장이 유리하다.

거래시간과 거래방식은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 일반 주식을 매매하는 것과 동일하다.

실물 인출만 하지 않는다면 장내 거래 시 부가가치세(10%)가 면제되고, 매매차익에 양도소득세나 배당소득세를 물리지 않는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보유에 따른 수수료가 따로 없기 때문에 장기간 투자에 유리하다. 다만, 거래 때마다 0.3% 안팎의 증권사 매매 수수료가 부과된다.

KRX금시장은 정부의 금 거래 양성화 계획에 따라 한국거래소가 2014년부터 운영해왔다. 세제 혜택 장점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많지 않은 게 한계로 지적돼왔다.

그러나 지난해 이후 거래량 증가로 매수·매도 호가 차이가 좁혀지면서 매력도가 높아졌다. 올해 상반기 기준 KRX금시장의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57억8000만원 수준이다.

일부 시중은행에선 KRX금시장에서 금 현물을 사들여 투자하는 신탁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주식투자와 동일한 방식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금 관련 ETF에 투자할 수도 있다.

국내상장 ETF는 증권거래세(0.25%) 부과 대상이 아니다. 증권사에서 국내주식 매매수수료 면제(유관기관 제비용 제외) 혜택을 받는 투자자라면 매매에 수반되는 거래 비용이 매우 낮다는 게 장점이다.

이는 거래 빈도가 잦은 일명 '단타족' 입장에선 다른 투자 방법 대비 장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

보유 기간 발생한 이익에 대해선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된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라면 절세 측면에서 불리할 수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론 KODEX골드선물(H), TIGER골드선물(H) 등이 있다. 이들은 금 선물 가격에 연동된 투자상품이란 점에서 금 실물에 투자하는 실물자산 펀드와는 차이가 있다.

선물 만기 도래 시마다 종목교체(롤오버)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 기간이 길면 KRX금시장 등 금 실물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 방법 대비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

환위험을 회피(환헤지)하는 전략을 취하는 점도 투자 성과에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원화 강세)한다면 금 실물 상품 대비 유리할 수 있지만,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 약세)한다면 실물 상품 대비 불리할 수 있다.

최근 해외 주식 '직구' 열풍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금 관련 ETF에 대한 관심도도 최근 높아지는 추세다.

금 실물에 투자하는 상품이므로 운용수수료를 제외하면 원화 기준으로 평가할 때 KRX금시장에 투자하는 것과 수익률이 유사하다.

거래 시 증권사마다 0.25% 안팎의 매매수수료를 부과한다. 환전수수료까지 고려하면 거래비용이 KRX금시장(0.3% 안팎)보다 다소 KRX 금시장 장점 높을 수 있다.

해외 ETF는 연간 실현한 총수익에서 총손실을 뺀 순이익에서 250만원을 공제한 금액에 양도소득세 22%를 과세한다. 소액투자자라면 양도차익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을 수 있다.

양도차익은 분류과세 대상이므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도 절세 측면에서 국내 ETF 대비 유리할 수 있다.

주요 금 현물 ETF들은 유동성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고액 거래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장점이 가장 부각된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대표적인 금 현물 ETF인 SPDR골드셰어즈는 운용자산이 779억달러(약 93조원), 하루평균 거래대금이 17억8000만달러(약 2조2000억원)에 달한다.

김훈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RX금시장은 세제 혜택 측면에서 강점이 KRX 금시장 장점 KRX 금시장 장점 있고, 거래 편의성이나 거래 규모, 합산과세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해외 금 ETF가 유리할 수 있다"며 "다만, 어떤 투자 방법을 택하더라도 금값 변동 추이에 따라 투자 성과가 좌우된다는 점에선 모두 유사하다"고 말했다.

금 채굴회사 주가가 금 가격에 연동해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서 관련 주식형 펀드도 금 투자의 대안으로 고려될 수 있다.

글로벌 금 채굴 회사들의 주가는 금값이 강세일 때 금값 상승률보다 더 많이 오르고, 반대로 금값이 약세일 때 금값 하락률보다 더 많이 내리는 경향이 있다.

금값 오를 것이라고 강하게 기대하는 투자자라면 금 현물 투자보다 금 채굴회사 주식형펀드에 투자하는 게 상대적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금값이 하락할 경우 금 현물 투자 때보다 손실률이 가파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국내에 출시된 펀드로는 블랙록월드골드증권자투자신탁, IBK골드마이닝증권자투자신탁 등이 있다.

실제로 블랙록월드골드증권자투자신탁(환노출형·C-e클래스 기준)의 올해 수익률은 54.9%로, KRX금시장의 금 현물 수익률(38.1%) 대비 높았다.

거래소 관계자는 "방향성만 잘 맞춘다면 실물 금보다 채굴회사 펀드의 성과가 더 좋겠지만 변동성이 크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며 "금 가격이 떨어지면 손실이 더 크게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골프, 게임, 메타버스 등 지난해 증시를 뜨겁게 달궜던 '테마'들이 하락장에서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인기 테마에 편승해 쏟아져나왔던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도 같은 신세다.

테마형 ETF는 유행에 따라 수익률 변동성이 심할 수 있어 투자하기 전 충분한 상품 이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골프 관련 기업 상위 30개 종목에 투자하는 HANARO Fn골프테마 ETF는 상장 직후 9000원대에 달하기도 했지만 현재 7000원대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보다 현재 수익률이 -22.67%로 손실폭이 크다.

코로나19로 강력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는 2030 젊은 세대의 유입과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관련 종목 주가도 고공행진했다. 지난해 1년간 골프 관련주 주가 변동을 보면 골프존(152.54%) 아난티(30.73%) 크리스에프앤씨(69.56%) 뷰웍스(38.06%) 등 대부분이 크게 올랐다.

하지만 올 들어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테니스 등 다른 스포츠로 관심이 이동하면서 골프 인기가 '전같지 않다'는 소리가 나온다. 이런 평가와 함께 골프종목들도 조정을 받고 있으며 골프테마 ETF도 동반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비단 골프ETF만 KRX 금시장 장점 그런 것이 아니다. 게임 관련 ETF는 지난해 말 대비 현재 수익률이 반토막에 근접할 정도로 성적이 저조하다.

KODEX 게임산업 ETF는 47.19% 하락했으며 TIGER K게임(-46.71%) KBSTAR 게임테마(-45.79%) HANARO Fn K-게임(-45.58%)도 비슷한 수준이다.

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 위메이드, 펄어비스 등 ETF가 담고 있는 종목이 올해 들어 급락하면서 ETF 수익률도 하락세를 피하지 KRX 금시장 장점 못했다.

올해 게임주는 코로나19 방역규제 완화에 따른 대면 활동 증가와 함께 신작 부재 여파로 주가 하락세가 다른 종목보다 상대적으로 가파르다.

각국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고강도 긴축에 나서면서 성장주를 향한 하방 압박이 강해진 점도 게임주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게임사들이 신작 발표에 나서는 만큼 당분간 주가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줄줄이 상장한 메타버스 관련 ETF도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활동의 대안으로 주목받았지만 현재는 게임주 못지않게 주가 하락이 가파르다.

KBSTAR iSelect메타버스 ETF는 39.02% 떨어졌고 HANARO Fn K-메타버스MZ(-37.15%) KODEX K-메타버스액티브(-36.77%) 등도 추락을 거듭했다.

이밖에 이색 테마로 시장 공략에 나섰던 ETF 중에서도 올해 하락장에서 고전을 면하지 못하는 상품이 적지 않다.

한국 문화 산업 투자를 내세우며 지난해 상장한 KODEX Fn웹툰&드라마(-32.39%) TIMEFOLIO K컬처액티브(-31.06%) HANARO Fn K-POP&미디어(-25.4%) 등도 하락폭이 크다.

전문가들은 ETF는 투자가 간편한 장점이 있는 반면 테마형 ETF 투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테마 중에서는 잠깐 반짝하는 영역도 있다"며 "투자 전에 업계 전망이나 구성 상품 등을 더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민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도 지난 3월 펴낸 보고서에서 테마형 ETF 수익률이 상장 이후 저조한 점을 지적했다.

김 연구위원은 "상장 전 이미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종목이 ETF에 많이 편입돼 있기 때문"이라며 "투자자는 테마형 ETF가 지닌 위험요인에 대해 주의 깊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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