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은 크게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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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001 회계년도 3분기(2001년 4~12월) 누적결산 결과 22개 생보사의 순익이 큰 폭으로 늘어났으나 이는 주로 보험영업 이익을 통해서가 아닌 주식, 채권 등 투자이익 증가에 힘입은 것이어서 주식시장이나 금리 변화에 따라 얼마든지 다시 경영이 악화될 수 있는 취약한 수익구조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01년 4∼12월동안 22개 생보사의 당기순익 합계는 1조8844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758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그러나 이는 대부분 갖고있던 주식 채권등에서 발생한 이익이며 본연의 이익창출 수단인 보험영업으로 인한 수익은 오히려 감소해 삼성 교보 대한 등 빅 3생보의 경우 2조원 이상 줄어들었다.

이에 반해 투자영업이익은 크게 늘어 빅3의 경우 2조3000억원이상 증가했다.

삼성생명은 이 기간 순익이 9489억원으로 1조원에 육박했으나 보험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의 3조7220억원 보다 1조5220억원 가량 감소해 이익은 크게 이익은 크게 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투자수익은 크게 늘어나 전년 동기의 1조2180억원 보다 2배가량 증가해 2조3800억원을 기록했다.

대한생명은 3분기까지 5639억원의 순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으나 보험영업수익은 563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의 9815억원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투자이익은 전년동기의 4770억원에서 1조437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교보생명도 올해 2044억원의 순익을 거둬 전년 동기의 3716억원 손실에 비해 순익이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투자이익이 1조724억원으로 전년동기의 5897억원에 비해 두배가량 늘어났다.

그러나 보험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조184억원으로, 전년동기의 마이너스 379억원보다 크게 악화됐다.

다른 중소형 생보사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투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순익이 급증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험사들의 수입은 크게 보험영업이익과 투자이익으로 구성되며 보험영업 이익의 경우 수입보험료에서 지급보험금을 뺀 금액인 수지차에서 다시 사업비등을 차감해 산출한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생보사들이 인력감축과 지점 통폐합을 통한 구조조정, 상품구성 재편, 알짜 계약유치에 주력하는 등 사업비 절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순익이 늘었다고 볼 수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투자유가증권 평가익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재욱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식시장과 금리동향에 따라 보험사 투자수익이 급등락하고 있는데 대해 “과거 고금리시대에 보험영업이익에서 마이너스가 나더라도 투자수익이 증가하면 보험사의 수익이 좋았던 구습이 남아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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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지난해 영업이익 반토막…라이선스 수익·군포공장 부지 처분이익 등 감소

지난해 매출 1조6878억으로 소폭 상승

기사입력시간 22-02-18 17:22
최종업데이트 22-02-18 17:22

사진 = 유한양행 오창공장 전경.
유한양행은 최근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 15%)이상 변경에 따라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유한양행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1조6878억1032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485억9612만원으로 전년 842억5510만원 대비 42.3% 감소했고,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은 전년대비 47.5% 역성장한 1260억6074만원이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대비 47.9% 감소한 991억2668만원에 그쳤다.

유한양행 측은 "매출이 소폭 상승한 것은 지배회사와 종속회사의 제품·서비스 판매 등의 매출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며 "매출 증가에도 이익은 크게 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은 라이선스 수익 감소와 매각 예정자산인 군포공장부지의 처분이익이 감소한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연결기준 2021년 4분기 매출이 4239억7100만원이며, 영업이익 47억5200만원, 당기순이익은 157억2300만원이라고 잠정 공시했다.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1조6241억3300만원, 4분기는 4096억2700만원이며, 영업이익은 611억7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138억6600만원을 기록했다.

LG전자 매출 75조 육박 '사상 최대'. 이익 '4조원 꿈'은 올해로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뉴시스]

LG전자가 역대 분기‧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가전과 신가전이 ‘깜짝 실적’을 이끌었다. 1년 내내 이어진 글로벌 가전 수요 영향도 컸다. 하지만 원자재‧물류비 상승과 전기차 배터리 리콜 충당금이 발목을 잡으며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4분기 매출 21조, 역대 분기 최대 기록

7일 LG전자는 올해 4분기 및 연간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4분기 매출은 21조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 LG전자의 분기 매출이 2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1% 줄어든 6816억원을 기록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가전을 중심으로 물류비, 원재료 가격 등 비용 상승 요인이 예상보다 크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그래픽=김주원 기자 [email protected]

미국 월풀 제치고 글로벌 가전 매출 1위 유력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8.7% 증가한 74조7219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70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LG전자는 미국 월풀을 제치고 지난해 기준 글로벌 가전 매출 1위 등극이 유력해졌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지난해 LG전자의 이익은 크게 생활가전 매출이 월풀보다 2조원가량 앞설 것으로 추정한다. 다만 LG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조8677억원으로 같은 기간 1% 줄었다.

전기차 리콜 충당금이 발목 잡아

애초 금융투자업계에선 LG전자가 가전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펜트업(Pent-Up) 수요를 앞세워 영업이익 4조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6200억원 규모의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화재 관련 리콜 충당금이 지난 3분기 실적에 반영되면서, ‘4조 돌파의 꿈’을 올해로 미루게 됐다.

CES 2022 열리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LG 전자 부스. [뉴스1]

CES 2022 열리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LG 전자 부스. [뉴스1]

프리미엄·신가전 비중 확대, 전장은 '흑전' 전망

올해 전망은 엇갈린다. TV 등 강력했던 글로벌 가전 수요가 잦아들 것이란 전망과 북미 등 프리미엄 가전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이란 관측이 맞선다. 다만 LG전자의 올해 실적, 특히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가전 신제품이 대거 출시되고 신가전, 프리미엄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며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을 신제품 출시로 상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LG가 주도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 성장세와 전장(VS) 부문 흑자 전환 등도 LG전자 이익은 크게 이익은 크게 실적을 끌어올린 요인이다.

지난해 이익을 깎아 먹은 원자재‧물류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분기에 LG전자가 쓴 물류비는 평년 대비 2배 이상 많았다”며 “이 부분 부담만 완화돼도 향후 유의미한 이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전기차 배터리 충당금 문제는 올해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삼성자산운용

투자한 펀드에 이익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나면
좀 더 오래 놓아두고 싶고 또 투자로 투자를 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익을 손실처럼 생각하고 손실을 이익처럼 생각하는 역발상을 해야
수익을 지킬 수 있고 장기적인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익 발생 시 보유시점과 환매시점 판단

  • 펀드의 운용철학이 장기투자와 가치투자인 경우
  • 약속과 원칙을 지키는 운용을 하여 장기 운용성과가 좋은 경우
  • 주가지수가 낮은 경우
  • 펀드 규모가 꾸준히 또는 급격히 축소되고 있는 경우
  • 지나치게 테크닉 위주의 운용을 하는 경우
  • 가까운 시일 내에 자금을 써야 할 경우
  • 금리의 대세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 펀드의 만기와 투자대상 채권의 만기가 비슷하게 맞는 경우
  • 단기간 금리가 급격히 이익은 크게 하락하였고 만기가 지난 경우
  • 금리의 대세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투자금액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 펀드 규모가 100억 미만으로 줄어드는 경우

주식 투자 펀드 이익 발생 시 대처 요령

  • 1. 펀드에 이익이 발생된 경우도 펀드에 손실이 발생한 경우와 똑같이 생각하여야 합니다.
    지금 발생한 이익이 영원히 지켜지리라 생각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이익은 실현하여 투자자의 손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익이 생겼을 때는 좋아하는 것을 잠시 뒤로 미루고 이익이 난 이유와 앞으로의 전망을 다시 한 번 챙겨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투자목적과 투자기간과 투자방법에 대해 신중한 점검을 다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2. 주식 투자 펀드에 수익이 발생한 경우에는 먼저 수익이 발생한 이유를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수익이 나는 가치주 펀드 이익은 크게 같은 경우 정말 가치주에 투자한 것이 빛을 발하면서 수익이 생긴 것인지, 다른 운용방법에 의한 것인지,
    그리고 투자설명서나 신탁계약 등을 통해 약속한 운용원칙이 지켜지고 있는지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비록 수익은 발생했지만 원래의 약속된 방법으로 수익이 난 것이 아니라 다른 일시적이고 특별한 이유로 수익이 생긴 것이라면 그 수익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 3. 대부분의 주식 투자 펀드는 종합지수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역사적인 종합지수의 큰 흐름을 놓고 볼 때 종합지수의 절대 수준이 낮은 경우에는 하루 하루의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종합지수 상승기까지 기다리는 것이 수익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 4. 자금의 쓰임 용도가 결정되어 있어 빠른 이익은 크게 시일 내에 써야 하는 자금이라면 하루 이틀의 수익에 연연해 하지 말고 환매하여 현금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하루의 주가란 오를 수도 있지만 빠질 수도 있고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환매를 할 때에는 지수가 많이 상승한 날 환매를 하면
    비록 다음날 지수가 빠진다 하여도 충격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따라서 단기자금은 수익을 극대화시키려고 애쓰기 보다 변동성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채권 투자 펀드 이익 발생 시 대처 요령

  • 1. 채권 투자 펀드도 주식형 펀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금리가 당분간 하락할 것이 예상되면 좀 더 보유하는 것이 수익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반대로 금리가 최근 많이 하락하였다면 반작용으로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많으므로 일정이 있는 지금이라면 환매를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같은 이유로 금리의 대세 상승이 예상되는 경우도 환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2. 만약 투자대상 채권의 만기가 펀드의 환매수수료 면제기간과 비슷한 경우라면 하루 하루에는 수익률이 흔들릴 수 있으나
    만기에 안정적으로 제시한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3. 절대수익 추구 펀드는 무엇보다도 제시된 운용방법에 따른 운용성과를 실현했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약속된 방법으로 운용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통해 수익을 냈다면 그 펀드의 운용성과는 오히려 주식 투자 펀드 보다도 더 불안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펀드 규모가 작은 경우 다양한 운용기법을 펼칠 수 없으므로 펀드 규모에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펀드 규모는 늘 파악하세요.

펀드의 유형에 관계없이 반드시 신경 써야 할 것은 펀드의 절대규모가 지나치게 감소하지 않았는가의 여부입니다.
펀드의 규모가 지나치게 작으면 충분히 분산투자를 할 수 없어 위험에 많이 노출되고 당초 운용계획대로 투자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또한 애초에 생각한 투자비중을 늘이는 경우 손실 발생 시에는 그만큼 견디기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수익이 났을 때는
투자 비중을 잘 따져 보고 수익이 난 것을 덜어 내어 다른 쪽에 옮김으로써 투자비중을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이 폐지될 가능성이 나오면서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무휴업이 사라지면 비용 증가는 미미하지만 매출이 크게 늘면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런 점이 주가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분석한다.

2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 대통령실이 공개한 10건의 우수 국민제안에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가 포함됐다. 정부는 앞으로 열흘간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3건을 선정, 국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은 2012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균형 발전을 위해 도입됐지만 실효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의무휴업이 폐지되려면 온라인 투표에서 최종 안건에 포함돼야 하고 국회 입법도 필요해 현실화 여부는 아직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국민제안 '톱10'에 포함된 것만으로도 대형마트 투자에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국민투표 상위 3개에 선정되더라도 법 개정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고 규제 완화에 반대하는 단체들의 반발도 있을 수 있다"면서도 "이번 국민투표에서 상위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향후 (폐지가) 재검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 등에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또 법이 아닌 조례 개정으로 의무휴업일이 공휴일에서 평일로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대형마트의 주말 매출은 평일의 두 배 이익은 크게 정도다.

의무휴업이 폐지되면 대형마트의 실적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마트는 하루 400억원, 연간 9600억원의 매출이 증가하고 매출총이익은 2500억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핵심은 판매관리비인데 이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동산세, 임대료, 정규직 인건비는 의무휴업과 무관하게 발생해 실질적으로 늘어나는 비용은 매출에 연동되는 수수료와 전기료 등에 불과하다"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1440억원(영업이익률 15% 가정)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NH투자증권이 올해 예상하는 이마트 연간 영업이익의 54.8%에 해당한다.

롯데마트는 매출이 하루 160억원, 연간 3840억원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99억원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다.

대형마트와 마찬가지로 의무휴업 규제를 받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 연구원은 "개별 이익은 크게 기업별로 영업이익이 100억~200억원 정도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SSM 영업이익이 대부분 적자 혹은 손익분기점 이익은 크게 수준에 불과해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익성 개선이란 포인트 자체가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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