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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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뉴시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암호화폐 인 이더(ETH)는 비트 코인 (BTC) 다음으로 두 번째로 인기있는 디지털 토큰이다. 실제로 시가 총액 기준으로 두 번째로 큰 암호화 폐인 Ether와 BTC 간의 비교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Photo by Worldspectrum from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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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와 비트코인은 여러 면에서 유사하다. 두 코인 모두 온라인 거래소를 통해 거래되며 다양한 유형의 암호 화폐 지갑에 저장되는 디지털 화폐이다. 이 두 가지의 토큰은 분산(탈중앙화)되어 있으므로 중앙은행 또는 타 기관에서 발행되거나 규제받지 않는다. 또한 , 이더와 비트코인 둘 다 블록체인이라는 분산원장기술을 사용한다. 그러나 시가 총액에 따라 이 가장 잘 알려진 두 암호화폐들 간에는 꼭 알아야 할 많은 차이점이 있다. 아래에서 비트코인과 이더의 유사점 및 차이점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비트코인은 2009년 1월에 출시되었다. 아직까지도 베일에 쌓여있는 비트코인 개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백서에 제시한 신박한 아이디어를 도입한 것이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정부가 발행하는 통화와 달리, 중앙 권한 없이도 보호되는 온라인 통화를 제공하게 되었다. 비트코인은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암호화된 보안 공공 장부와 이어진 잔액만 있을 뿐이다. 비트코인이 이러한 유형의 온라인 통화에 대한 첫 번째 시도는 아니지만 초기 시기 때 가장 성공적이었으며 지난 10여 년 동안 개발된 거의 모든 암호화폐의 모델로 알려지게 되었다.

지난 수년간 가상의 탈중앙화된 화폐의 개념은 규제 기관 및 정부 기관 등에서 수용되기 시작하였다.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결제 및 가치 저장 수단은 아니지만 암호화폐는 자체적으로 틈새 시장을 개척하며 정기적인 세밀조사와 갑론을박을 거치면서도 금융 시스템과 굳건히 공존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기본정보

블록체인 기술은 단순히 디지털 화폐를 활성화하는 것 이상의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에 사용되고 있다. 2015년 7월에 개시된 이더리움은 규모가 가장 크고 또 가장 훌륭히 확립된 개방형 탈중앙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이더리움은 제 3자의 다운 타임, 사기, 제어 또는 간섭 없이 스마트 계약 및 탈중앙화된 어플리케이션 (dapp)을 구축 및 실행할 수 있게 한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에서 실행되는 자체 프로그래밍 언어로 완성되기 때문에 개발자가 해당 어플리게이션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이더리움의 잠재적 응용은 광범위하며 기본 암호화 토큰인 ether(약자인 ETH로 주로 쓰임) 에 의해 구동된다. 2014년 이더리움은 ether 프리세일을 시작했고 압도적인 반응을 선보였다. Ether는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지시를 실행하는 연료와 같으며 개발자가 플랫폼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빌드하고 실행하는데 사용된다.

Ether는 주로 두 가지 목적으로 사용된다. 첫 번째 사용목적은 다른 암호화폐와 동일한 방식으로 거래소에서 디지털 화폐로 거래되고 , 두번째는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사용된다. 이더리움에 따르면 "전세계 사람들은 ETH를 지불, 가치 저장을 위해, 또는 담보 대신으로 사용할 것" 라고 전했다.

주요 차이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모두 분산 원장과 암호화 원칙에 의해 구동되지만 엄연히 기술적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거래에서는 실행 가능 코드가 포함될 수 있지만, 비트코인 네트워크 거래에 포함된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노트 보관용이다. 또다른 차이점으로는 블록타임(ether 거래는 비트코인의 분에 비해 초 단위로 확인됨)과 실행 알고리즘(이더리움은 이대시(ethash)를 사용하는 반면, 비트코인은 SHA-256을 사용함)이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전체적인 목표가 서로 다르다는 점이다. 비트코인은 국가 화폐의 대안으로 만들어졋기 때문에 교환 매체이자 가치 저장 수단이 되고자 하는 반면, 이더리움은 자체 통화를 통해 변경불가한 프로그래밍 방식의 계약 및 어플리케이션을 용이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고안되었다.

BTC와 ETH는 모두 디지털 화폐이지만 ether의 주된 목적은 대체 통화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아니라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 및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 (dapp) 플랫폼의 영을 촉진하고 수익화하는 것이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블록체인의 또다른 사용 사례이며, 이론적으로 비트코인과의 경쟁대상으론 걸맞지 않다. 그러나 ether의 인기로 인해, 특히 거래자의관점에서, 모든 암호화폐과 경쟁하게 된 것이다. 시가 총액 기준으로 따지자면, 2015년 중반 출시 이후 대부분의 역사에서 ether는 상위 암호화폐 순위에서 비트코인에 뒤쳐졌다. 즉, ether 생태계가 비트코인에 비해 훨씩 작다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0년 1월 기준으로 ether의 시가 총액은 160억 달러에 조금 미치지 못한 반면,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은 1,470억 달러가 넘는, 거의 10배가 차이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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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며 한달여만에 3000만원선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시장에선 꾸준히 저가매수가 유입된데다 최근 가상자산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긴축 우려와 경기 침체 공포가 다소 누그러진 영향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날 알트코인 가운데 지난 2016년 '더 다오 해킹' 사건을 계기로 이더리움에서 분리된 '이더리움클래식'(ETC)이 급등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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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8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1개당 2900만원 초반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까지 2700만원대에 머물던 비트코인은 정오 무렵부터 반등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세를 몰아 3000만원을 넘어설 경우 한달여만에 3000만원선을 회복하게 된다.

시장에서는 저가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반등 타이밍을 노리던 비트코인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긴축 우려와 경기 침체 공포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은 이달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대체적인 분위기는 자이언트 스텝, 즉 0.75%p 인상이라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망치 보다 높은 9.1%를 기록하면서 연준이 1%p 인상을 단행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급격한 금리 인상이 불러올 수 있는 부작용 때문에 자이언트 스텝에 그칠 것이란 관측이다.

국내 증시도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완화에 힘입어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44.27포인트(1.90%) 오른 2374.25에 장을 마쳤다.

한편 알트코인 이더리움클래식은 양대 거래소에서 높은 급등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오후 5시 기준 업비트에서 이더리움클래식은 오전 9시 보다 17.89%(4550원) 오른 2만9980원에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다.

이더리움클래식 급등세는 채굴 난이도 폭탄(채굴의 난이도를 높여 의도적으로 채굴 속도를 늦추게 하는 것)을 예고한 '이더리움'(ETH)의 반대 급부로 많은 채굴자들이 이더리움클래식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관측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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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다양한 암호화폐의 특징

코인마다 다른 기술, 다른 생태계 겨냥

요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블록체인이 뭘까? 블록체인은 일종의 거래장부다. 거래장부에는 참여자들 사이에서 일어난 모든 거래 내역이 기록된다.

이 장부의 페이지 한 장 한 장을 하나의 블록(block)이라고 부르며, 이 블록들은 책에 페이지가 더해지듯이 계속해서 쌓여가게 된다. 이렇게 블록들이 하나의 긴 사슬(chain)처럼 엮여 있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블록체인(blockchain)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 블록들은 서로 암호학적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크게 두 가지 특성을 가진다.

첫 번째로는 누구나 모든 거래기록의 진위여부를 검증할 수 있다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어떤 누군가가 마음대로 엉터리 내용을 써넣거나 바꾸는 등 기존의 내용을 위조하거나 변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블록체인은 어느 한 중앙 기관이 장부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두가 함께 서로를 검증하는 탈중앙화 구조를 가능케 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코인을 암호화폐라고도 부르고 가상화폐라고도 부르는데 어떤 표현이 정확할까?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코인들을 태생이 디지털이라는 점에서 ‘가상화폐(virtual currency)’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가상화폐는 사실 온라인 게임에서 사용되는 ‘골드’나 싸이월드의 ‘도토리’처럼 인터넷에서 생겨난 모든 화폐를 포함하는 표현이다. 설계 자체가 암호화 기술을 응용했다는 점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다양한 코인들은 암호화폐(cryptocurrency)로 많이 표현한다.

비트코인 (Bitcoin, BTC)

이 사용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화폐를 발행하고 모든 거래 내역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기존 금융에서는 오직 중앙정부나 금융기관만 거래 내역을 관리하지만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금융에서는 모든 사용자가 모든 거래 내역을 관리한다. 암호화 기술을 응용했기 때문에 사용자들끼리 서로 거래내역을 위·변조할 수 없도록 감시하게 된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최초로 도입한 것이 바로 비트코인이다.

다른 다양한 코인들이 등장하기 전에는 비트코인이 사실상 유일한 암호화폐였으며, 그 이후에도 여전히 암호화폐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그만큼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어려움이 많다.

비트코인이 알려지면서 이에 영감을 받은 다양한 암호화폐들이 개발되었다. 비트코인의 대안(alternative)으로 나온 코인(coin)이라는 점에서, 비트코인을 제외한 이런 모든 암호화폐를 알트코인(altcoin)이라고 부른다.

이더리움 (Ethereum, ETH)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비트코인이 전화기라면 이더리움은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 하나로 다양한 앱을 사용하는 것처럼, 이더리움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도 다양한 앱을 실행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네트워크의 특정 주소에 앱을 올려둘 수 있고, 이 앱은 미리 설정해놓은 조건 하에서 특정한 명령어를 실행하게 된다. 그래서 비트코인에는 화폐를 보관하는 ‘지갑’이란 한 가지 주소만 있지만, 이더리움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화폐를 넣어놓는 ‘지갑’과 이런 앱을 저장하는 ‘계약서’라는 두 종류의 주소가 존재한다.

이렇게 완전히 디지털화, 자동화된 계약서를 바로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라고 하며, 이더리움의 앱은 디앱(dApp)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디앱은 금융은 물론 공유경제, SNS, 탈중앙화 자율 조직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컴퓨터에서 구동할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이 다 구현 가능하다.

이더리움클래식(Ethereum Classic, ETC)

2016년 이더리움 상에서 많은 자금을 모았던 다오(DAO) 프로젝트가 해킹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이더리움의 개발진은 이를 해결하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위해 네트워크의 업데이트를 통해 해킹 전의 상태로 되돌리기로 했다.

하지만 이 결정에 동의하지 않은 사용자들은 업데이트 되지 않은 네트워크에 그대로 남았고, 이름을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변경했다. 때문에 이더리움 클래식은 태생적으로 이더리움과 동일하지만, 이후 이더리움이 여러 번 업데이트를 거침에 따라 점점 차이가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Bitcoin Cash, BCH): 비트코인에서 파생한 암호화폐, 비트코인 캐시는 기존 비트코인 프로그램을 그대로 복사한 뒤 약간의 수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2017년 비트코인의 거래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네트워크 처리 속도가 한계에 부딪히게 됐다. 이에 따라 간혹 거래가 원활히 처리되지 않고 수수료가 크게 증가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비트코인 캐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것으로 비트코인보다 큰 용량을 가지기 때문에 한번에 더 많은 숫자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 비트코인 캐시는 기존 비트코인의 모든 거래 내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던 사용자는 정확히 똑같은 양의 비트코인 캐시도 갖게 됐다.

리플 (Ripple, XRP)

‘당나귀’라고 불리던 파일공유 시스템인 eDonkey2000과 최초의 대규모 비트코인 거래소인 마운트 곡스(Mt. Gox)를 만든 제드 맥칼렙(Jed McCaleb)이 만들었다.

독자적인 합의 프로토콜을 사용, 누구나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통상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달리 한정된 참여자 사이에서만 합의가 이루어진다.

이 덕분에 압도적으로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속도를 가지는 것이 특징이며, 기존의 은행 및 결제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른 코인들이 참여자들의 채굴을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화폐를 생성하는 것과는 달리, 리플은 개발과 운영주체인 리플 랩스 (Ripple Labs)가 자체적으로 전체 수량을 미리 발행한 뒤 시장에 유통시키는 구조를 갖고 있다.

스텔라(Stellar, XLM)

리플과 결별한 제드 맥칼렙이

스텔라 네트워크는 리플의 프로토콜을 개량한 스텔라 합의 매커니즘(SCP)라는 독자적인 합의 프로토콜을 사용하며, 스텔라재단이 발행한 스텔라루멘(Stellar Lumens-XLM)이란 자체 화폐를 사용한다. 스텔라 역시 수수료와 속도에서 압도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자체적인 화폐 외에도 네트워크 상에서 달러나 원화 등 다양한 자산을 취급할 수 있다.

라이트코인 (Litecoin, LTC)

비트코인이 금이라면 라이트코인은 은!

비트코인에 비해 블록생성 주기를 10분에서 2.5분으로 줄었고 총 발행량은 8400만개로 4배 늘었다. 채굴 알고리즘 역시 SHA-256에서 스크립트로 변경됐다.

비트코인 대비 수수료가 낮고 전송 시간이 빠르면서도, 여전히 비트코인과 거의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비트코인과의 호환성이 높다는 점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제트캐시 (Zcash, ZEC)

비트코인은 거래 내역이 모두 공개되는 반면, 제트캐시는 비공개로 송금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트캐시는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Proof)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거래를 직접 승인하는 참여자 조차 거래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이와 유사한 익명성 강화 코인으로는 대쉬, 모네로 등이 있다.

퀀텀 (Quantum, QTUM)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블록체인으로 이더리움과 비슷한 모델을 가지고 있다.

이더리움처럼 네트워크 상에서 다양한 앱을 구동할 수 있고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있다. 창업자를 비롯, 재단 구성원 다수가 중국인인 아시아계 프로젝트인 것이 특징이다. 퀀텀은 다양한 비즈니스와의 협업을 통해 네트워크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네오 (Neo, NEO)

중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국에서 시작된 첫 블록체인 기술이고 중국인 특성상 해외 소프트웨어보다 텐센트, 바이두와 같은 중국 자체 서비스를 선호한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높다.

C#, 자바(Java), Go와 같은 대중적인 컴퓨터 언어를 지원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비교적 좋으며 C, C , 파이썬(Python), 자바스크립트(JavaScript)까지 확장할 예정. 이전에 앤트쉐어(Antshares)라고 불렸고 2017년 7월 네오로 이름을 바꿨다. 창립자는 중국 ONCHAIN사의 CEO이기도 한 다홍페이. 다홍페이는 장기적으로 중국정부가 네오 컴퍼니의 플랫폼을 이용해 중국정부의 블록체인 인프라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테크M은 단편적인 사실 전달을 넘어 심층적인 분석과 새로운 관점, 기자들의 시각이 살아있는 지식 콘텐츠 제공을 지향합니다. 혁신의 최전선에서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 전달로 변화의 방향을 가늠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쉽게 읽히는 콘텐츠, 혁신가들과 함께 호흡하는 콘텐츠, 독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콘텐츠를 통해 미디어 혁신을 꾀하겠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2022-07-20 수 11:45

추천 [ 11 ]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의 UFC 선수 루아나 핀헤이로가 비트코인 급여 서비스 제공업체 비트웨이지와 계약했다.

이에 루아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핀헤이로는 후원자에게 급여를 지급 받는다. 또 비트웨이지를 통해 급여를 다시 BTC로 전환하게 되며, 고용주 동의 없이도 누구나 비트웨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3월 브라실 출신 UFC 파이터 마테우스 니콜라우도 비트코인으로 수익 지급 계약했다.

수익 지급 계약을 한 마테우스 니콜라우는 라틴 아메리카 UFC 선수 최초로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받게 된다.비트코인과 이더리움

◇ 해외에선 너도 나도 코인 급여행

지난 1월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며 첫달 급여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선거운동 과정에서 "당선되면 첫 석달 임금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로 받겠다"고 공약했었다.

뉴욕주 노동법에는 시장 등 공무원들은 법정 통화로만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애덤스 시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뉴욕시가 발행한 임금 수표를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전달했고, 코인베이스는 이를 가상화폐로 바꿔 애덤스 시장의 계좌에 입금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도 직원들에게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한다.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기업 NYDIG는 뉴욕 양키스의 공식 비트코인 급여 플랫폼 제휴 계약을 사실을 발표했다.

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뉴욕 양키스 직원들에게 NYDIG의 비트코인 세이빙 플랜(BSP)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SP는 근로자들이 NYDIG 플랫폼을 통해 급여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직장 급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는 비트코인 거래 또는 보관과 관련된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세계 최초로 직원들 월급을 비트코인으로 지급하는 지자체도 있다.

지난해 2월 프란시스 수아레스 마이애미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직원들의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지급하는 것은 물론 비트코인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것도 인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직원들이 원하면 비트코인으로 월급을 수령할 수 있고, 납세자 중 암호화폐(가상화폐)로 세금을 납부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직원들의 월급을 비트코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로 지급하는 지자체는 미국 사상최초다.

또 미국 프로농구팀인 새크라멘토 킹스는 구단 소속의 선수와 직원을 대상으로 급여를 현금 대신 비트코인으로 받을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계획이다.

이 외에도 미국프로풋볼(NFL)의 러셀 오쿵은 지난해 1300만 달러(한화 약 169억7800원) 연봉의 절반을 비트코인으로 받아 선수로서는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어 아론 로저스, 트레버 로런스, 션 컬킨, 세이콴 바클리, 미국프로농구의 케이드 커닝햄 등이 비트코인으로 연봉의 일부를 받았다.

◇ 코인 급여 지급. 한국은 글쎄?

미국과는 다르게 한국에서는 월급을 코인으로 지급하는 회사는 드물다.

앞서 총선에서 구미시 시장선거에 출마한 한 예비후보는 시장에 당선이 되면 첫 3개월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새 정부가 디지털 자산(가상자산)에 대한 친화적인 공약을 발표한 만큼 관련 기업·인재들이 지역경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내린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들은 정치권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하는 모양새다.

그러나 급여를 가상화폐로 직접 받겠다는 발표는 현행 근로기준법상 실현 가능성은 낮다. 근로기준법 43조에는 "임금은 통화(通貨)로 직접 근로자에게 그 전액을 지급해야 한다"고 명시됐다.

지난 4월 게임사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자신의 급여와 주식 배당액 모두를 자사의 가상화폐인 위믹스 매입에 사용한다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밝혔다.

당분간 급여를 받지 않고, 가상화폐를 매입하는 데 쓰겠다는 것이다. 위메이드의 '위믹스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서다.

위믹스는 위메이드 자회사 '위메이드 트리'에서 개발한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토큰으로 플랫폼 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위믹스 토큰의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한 움직임일뿐이라는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자사들이 가지고 있는 기축통화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경우는 있지만 코인을 월급으로 지급하는 경우는 조금 더 생객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투자심리 회복…금리인상 등 불확실성은 여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뉴시스

서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뉴시스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더리움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3000만원 고지를 넘어섰다. 다만 시장에서는 대외 환경이 여전이 좋지 않은 만큼 단기차익 실현에 따른 갑작스런 하락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0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1비트코인은 3071만2000원으로 전날 대비 0.2% 올랐다. 빗썸에서는 3.8% 오른 3074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비트코인은 이더리움 2.0 발표 이후 암호화폐 시장에 활기가 되살아나면서 덩달아 반등에 성공했다. 실제 이더리움이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지난주 후반부터 비트코인 역시 20% 가까이 오른 상태다.

다만 시장에서는 관망세가 주를 이루고 있다. 금리인상 등 대외 악재가 여전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같은시간 업비트와 빗썸에서 각각 202만1000원, 20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0.3%, 0.4%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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