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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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복잡해 보이는 금리(金利). 하지만 금융시장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이 금리의 개념이 독자 여러분의 실제 생활에서는 언제 어떤 방식으로 적용 되는지 알아보자.금리란?

금리란 금리란? 간단히 말하자면 자금을 빌릴 때 부과되는 사용료이다. 이자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이자는 약간 추상적인 개념인데 반해, 금리는 조금 더 구체적인 개념이다. 넓게 본다면 자금을 빌려 금리란? 쓰는 이가 빌려주는 이에게 지급하는 사용료, 대출에 소요되는 각종 수수료, 위험을 대비하기 위한 보험료, 원금을 상환할 때 화폐가치 하락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보상금 등이 금리의 개념에 포함된다.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금리의 개념은 이 가운데에서도 자금의 사용료인 금리, 즉 순수금리를 뜻한다. ‘자금시장에서 구체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자금의 사용료 또는 임대료’인 것이다. 실제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금리의 개념은 바로 이자율일 것이다. 대출 후에 일정 기간 동안 수수되는 금리의 원금에 대한 비율을 이자율이라 하는데, 1년에 대한 이자비율을 연리, 1개월에 대한 비율은 월리라고 한다.

적금 VS 예금 금리

요즘의 소비자들이 흔히들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바로 적금의 이자 지급 방식이다. 적금과 예금의 이자 지급 방식 사이에는 매우 큰 차이점이 있지만 소비자들은 은행의 구분없는 광고와 선전에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연리 3%의 적금에 가입해 한 달에 100만원씩 납입한다고 가정하자.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한 달에 100만원씩 1년이면 1,200만원이 모이고, 그 1,200만원에 3%의 이자, 즉 36만원의 이자가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바로 여기에 함정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제로 적금에 적용되는 금리는 약 1.6% 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15.4%의 이자·소득세까지 공제하면 1년 후 만기 시에 받게 되는 이자 수익은 그보다 더 적은 16만4,970원이 된다. 3%의 이자가 왜 이렇게 적어졌을까?
적금의 이자는 연리이긴 하지만, 매월 다르게 지급된다. 왜냐하면 고객이 1년간의 총액을 일시에 납입해 묵혀 두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월마다 납입하기 때문이다. 은행은 첫 달에 고객이 납입하는 100만원에 대해서는 연리 3%의 이자를 모두 줄 것이다. 하지만, 두 번째 달의 100만원에 대해서는 나머지 11개월에 대한 이자를, 세 번째 달에는 나머지 10개월에 해당하는 이자를, 마지막 달에는 남은 1개월만큼의 이자만 지급한다. 이렇게 계산하면 공시되어 있는 이자율 3%의 약 절반 수준인 1.6%에 지나지 않는다.
반면에 예금은 앞에서 언급한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으로 이자를 지급한다. 위와 같은 금액 1,200만원을 1년 동안 예치하면 이자액은 36만원 그대로 일 것이다. 이것은 은행이 나빠서가 아니라 은행은(은행뿐 아닌 모든 금융기관들은) 비영리기관이 아닌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영리기관이라는 데 기인하는 것이다. 은행은 수많은 가계들에게서 예금을 받아 그 자금을 기업 등에게 대출을 해주며 운용한다. 즉, 예금이자와 대출이자의 차액으로 수익을 올린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예대마진인 것이다. 이 때문에 은행은 고객에게 이자를 많이 줄 필요가 없다. 단지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동안의 이자만 지급하면 되기 때문에 적금과 예금의 이자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1%의 차이는 크다?

1%의 금리 차이는 굉장히 크게 느껴진다. 더구나 날이 갈수록 금리가 떨어지는 지금 시대에는 특히 그러하다. 현재 시중 은행들의 적금금리는 3% 내외, 예금금리는 4% 안쪽인 경우가 많다. 저축은행 또한 대개 4%를 넘지 못해 시중은행들과의 경쟁력이 없어진데다 얼마 전 연쇄적인 도산으로 인기가 많이 시들해진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수많은 은행과 저축은행들 사이에서 0.1~0.5%의 금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많은 고민을 한다. 물론, 1~2%의 이자율은 차이가 있다. 게다가 이 차이는 예치금이 크면 클수록, 그 자금을 일시에 납입하는지 아닌지에 따라 금리란? 더욱 더 커지게 될 것이다.
월 100만원 적금의 경우 3%일 때 실질적인 금리는 약 1.63%, 이자 소득세까지 감안한 실제로 받는 이자액은 약 165,000원 정도이며, 4%일 때는 실질금리 약 2.17%, 실질이자액은 약 219,000원으로 약 54,000원 가량의 차액이 발생한다. 이것이 1,200만원을 일시에 납입하는 정기예금이라면, 약 10만원 금리란? 가량 차이가 발생한다. 물론 이 금액이 우습게 여길 만한 금액이라는 얘기가 아니다.
다만 소비자들이 고민할 때에는 이런 금액 차이 뿐 아닌, 이것들을 가려내기 위해 쏟아 부어야 하는 시간적, 정신적인 노동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저축은행에 예금할 경우 은행보다 더 큰 위험을 감수하기도 해야 한다.
적금이란 것은 내 자산을 여기저기 운용해 불리는 종류의 금융상품이 아니다. 비교적 적은 금액을 차곡차곡 모아 목돈을 만드는 데에 원래 목적이 있다. 그리고 1년 만기의 단기 상품이기에 5년 혹은 10~20년 후의 장기적인 목표를 위한 것이 아닌, 1~2년 안의 자신의 재무적인 목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전 호에도 언급했다시피 본인의 재무목표에 맞는 기간과 상품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자신들의 기준에서 보았을 때 만족할 만한 수준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너무 고민하지 말자. 1%도 되지 않는 금리 차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것보다 내가 금리란? 이전부터 오래 거래하고 있거나 급여를 받고 있는 주거래은행에 개설해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받거나, 그 은행에서의 평가점수를 높게 받아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등의 실질적인 혜택이 소비자들에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중도상환 수수료

은행 또는 여타의 여신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고객이 대출금을 상환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시기에 미리 갚을 경우 물게 되는 벌금 성격의 수수료이다. 흔히 생각하기엔 돈을 빌려간 사람이 약속된 시기보다 앞서 일찍 돈을 갚는다면 좋을 것 같지만 빌려준 입장에서는 그렇지가 않다.
은행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을 대출 등으로 운용해 받은 이자로 예금이자를 지급해야 하고 또 수익을 남겨야 한다. 그런데 대출고객이 돈을 일찍 갚아버리면 은행으로서는 대출이자는 받지 못하면서 예금이자는 꼬박꼬박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때 이 돈을 다시 대출해주기까지 은행으로서는 비용이 발생할 수도, 상환기간 동안에 받기로 되어 있는 이자를 받지 못해 손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중도상환을 미연에 방지하며,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수료를 물리게 되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대출을 할 때에는 금리와 상환기간도 중요하지만 이 중도상환 수수료 역시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현재 1,000조를 넘긴 상황이며, 이처럼 엄청나게 많은 가계들이 자금을 대출 받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경기가 회복 될수록 나아질 것이며 그 때가 되면 갚아야 될 텐데 그럴 때 바로 이 중도상환수수료 때문에 갚지 못하게 되거나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또, 시중금리가 떨어지거나 금리가 더 저렴한 새로운 대출 상품으로 갈아타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앞으로 소비자들은 대출을 이용할 때나 다른 대출 상품으로 대환(높은 금리의 대출을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타는 것)하게 될 때, 금리와 상환기간 뿐만 아니라 이 중도상환수수료 역시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단리와 복리, 그리고 복리효과

단리란 이자를 계산할 때 원금에 대해서만 일정한 시기에 약정한 이자율을 적용해 계산하는 금리 계산방법이다. 이때 발생되는 이자는 원금에 합산되지 않으므로 이자의 이자는 발생하지 않으며, 상환기간까지 원금과 이율의 변동이 없다면 발생하는 이자는 언제나 같다.
반면에 복리란 일정기간마다 발생되는 이자를 원금에 합산하고 이 금액을 새로운 원금으로 계산하는 금리 계산방법이다. 일정기간마다 이자를 원금에 가산해 그 합계액을 다음 기간의 원금으로 해 계산하기 때문에 당연히 단리 보다는 복리가 훨씬 좋다. 요즘 소비자들도 금융에 완전한 문외한이 아니라면 ‘복리의 마법’ 쯤은 한 번씩 들어보았으며, 복리의 중요성을 이미 많이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현장에 있으면서 느낀 점은 많은 소비자들이 바로 이 부분에서 혼란스러워 한다는 것이다. 현재 시중에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복리 또는 복리를 표방한 상품들이 있고 금융기관들은 이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복리와 복리효과를 반드시 구분해야 할 줄 알아야한다. 복리와 복리효과는 엄연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주식이나, 펀드, 변액보험 같은 상품들은 정확히 말해 복리효과가 있는 것이지 복리이자를 주는 상품이 아니다. 복리 이자를 지급한다 함은 정확히 약정된 금리가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그런데 펀드나 변액보험 등 주식과 관련한 투자 상품이나, 주가지수나 몇몇 종목의 주가 같은 여러 가지 자산에 연계한 상품들을 복리이자를 주는 상품으로 잘 못 알고 투자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들은 투자 성과에 따라 수익이 생기면 다음에 있을 투자에서 원금과 이미 발생한 수익을 더한 금액을 재투자하기 때문에 얼핏 보면 복리 상품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복리 상품은 아닌 것이다. 이제 앞으로 독자들은 이런 무분별한 상품 선전에 정확한 지식으로 대응하기 바란다.

72의 법칙

복리로 투자할 경우 원금이 2배가 되는 기간을 산출하는 방법을 말한다. 72를 복리기준의 금리로 나누면 원금이 2배가 되는데 소요되는 대략적인 기간을 산출할 수 있다. 말은 어려워 보이지만 굉장히 쉬운 공식이다.
예를 들어 복리로 12%의 이자를 받는 상품에 투자할 경우 원금이 2배가 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72 ÷ 12 = 6 즉 6년이 걸림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이 72의 법칙을 시중에 있는 금융상품에 대입해, 본인이 목표하는 금액을 모으는데 있어 필요한 기간과 금액을 산출하고 이를 자신의 재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고정금리 변동금리 혼합금리 기준금리란, 은행의 금리 산정 방식.

출처 : 은행연합회

고정금리가 유리한지 변동금리가 유리한지 정확한 해답은 알 수 없습니다.

금리가 어떻게 변할지는 경제 전문가들조차 정확한 예상을 하지 못하니까요.

단지, 금리 변동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상환 계획을 가지고, 확실성을 원한다면 고정금리를

당장 돈 십원도 아깝지만 대출을 받아 상황이 나아질 것이고, 금리가 낮아질 것을 기대한다면

변동금리를 사용하면 될 듯합니다.

전 청개구리 기질이 있어서인지 은행에서 고정금리를 권유하면 변동금리를 사용하고,

변동금리를 권유하면 고정금리를 사용했었습니다.

어차피 은행원도 은행에 유리한 방향으로 영업을 할 거라는 얄팍한 생각에.

(위에 언급했듯이, 각종 경제 전문가들도 대충 때려 맞추는 걸 은행원이라고 알겠습니까마는)

제 경제 상황과는 상관없이 무식한 짓을 용감하게도 했었습니다.

한국은행의 최고 결정기관인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월 결정하는 금리로,

한국은행의 대기성 여수신, 환매조건부 채권 매매, 등의 기준이 되는 금리를 말하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금융기관(은행 등)간의 거래에 기준이 되는 금리를 말합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시행할 때 기준이 되는 대출 기준금리는

COFIX, CD금리, 금융채금리 등입니다. (요건 추후 자세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대출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금리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출처 : 은행연합회

금리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부자팩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리란 무엇인가?" 에 대한 주제를 다루어볼까합니다.

금리에대해서 모르는 사람도 참 많죠? 부자가 되기위해서는 당연히 알아야할 금리! 제대로 이해를 해볼까요?

금리는 원금에서 이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이자율이라고도 하죠?

예를들어 100만원을 연이율 2%에 빌렸다는 것은 1년후 이자가 2만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원리금(원금+이자)은 102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돈을 100만원을 빌리고 1년 뒤에 갚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1년뒤에 100만원으로 돌려준다면 돈을 빌려준 사람입장에서는 손해가 됩니다.

은행에 100만원을 예금만 해도 100만원이 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보통의 경우 은행이자보다 높은 이자율로 돈을 빌리게 되는 것입니다.

돈을 빌려준 사람은 원금+이자의 형태로 돌려받아 “수익”을 냅니다. 그리고 돈을 빌린사람은 빌린 돈으로 가치를 창출하게 되므로 이자를 감수하고서라도 빌리려고 합니다.

결국 금리라는 녀석은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잠재적 가치 창출”과 “이자”을 안겨주게되고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는 “수익”을 안겨주게 되는 것입니다.

# 금리는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금리의 종류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금리가 어떤것이다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포괄적으로 이해를 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나라에서 금리의 기준을 제시하는데요? 그것을 “기준금리”라고 합니다. 이 기준금리에따라서 예금할때 받는 이자율을 결정하는 예금금리와 대출받을때 내야하는 금리인 대출금리가 결정될 것입니다.

당연히 예금금리는 금리란? 높기를 원하고 대출금리가 낮기를 원하겠죠? 물론 현실은 그 반대입니다.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모두 상승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경제에 매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알아두셔야합니다.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예금 이자와 대출 이자가 모두 올라갑니다. 그런데 예금이자는 조금오르고 대출이자는 많이 올라가는게 현실이겠죠?

예금이자가 올라가게 되면 저축은 늘고 소비는 감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대출 이자가 올라가면 그만큼 기업의 투자활동이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결국 경기 침체 및 경기 하락으로 이어지게 되므로 미리 경제적으로 대비를 하셔야하는 것입니다.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예금 이자와 대출 이자가 모두 내려갑니다. 예금이자가 내려가게되면 저축을 할 이유가 그만큼 사라지기 때문에 돈이 은행을 빠져나가 주식.부동산과 같은 돈을 굴릴 수 있는 투자처로 빠져나갈 것입니다.

또한 대출이자가 내려가게 되면 기업은 적극적으로 자금을 조달해서 인프라를 늘리는등 기업활동이 활발해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결국 경기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기 때문에 그 전에 금리가 하락된다는 것을 미리 인지하고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해두셔야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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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금리란? 바로 우리나라 기준금리의 기준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모든 금리는 RP금리를 기준으로 형성된다. RP시장을 알면 금융시장의 유동성 즉, 돈이 어떻게 조절 되는지 캐치할 수 있다.

RP는 repurchase agreement의 약자로 "환매조건부매매" 또는 "레포"라고 불린다. Repurchase는 다시 산다는 뜻, agreement는 계약, 협정의 뜻으로

일정 기간이 경과된 후 정해진 가격으로 다시 사거나 팔 수 있는 금리란? 상품이다.

그렇다면 기준금리의 역할은 무엇인가? 흔히 기사나 신문에서 접하게 되는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의 RP라고 하면 매우 생소할것이나,

RP라고 하면 특정한 상품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그러나 RP는 국채, 정부보증채, 통안증권을 모두 포함하며, 이를 RP의 대상증권이라고 한다.

다만 정부가 보증하지 않는 채권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현재 이슈가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RP 대상 증권에 산업금융채권(산금채) 등 국책은행

채권을 포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이 RP를 공개시장 운영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미국, 영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도 RP를 통해 시장의 단기 유동성을

조절하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매월 물가와 경제상황, 시장여건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이렇게 결정된 RP금리는 콜, CD 채권 등 장기 시장금리와 단기시장금리와 예금, 대출 금리 등 금리 시장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궁극적으로 실물경제와 물가에 영향을 준다.

RP 거래는 콜시장에서 좀 더 나아가 자금시장과 채권시장을 연결하는 기능을 갖고있다. 급전의 대차 및 대여와 채권매매라는

특성이 모두 있기 때문이다 RP시장이 활성화되면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효과가 단기금융시장에서 채권시장으로

원활하게 파급되면서 정책의 효율성이 높아지게 된다. RP시장은 한국은행 RP와 기관 RP 시장으로 구분된다.

기관 RP 역시도 기준이 되는 금리는 기준금리 즉 한국은행 RP금리이다. 다만 기관 RP는 국채와 통안채 이외에 우량 회사채를 담을 수 있어

좀더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기관 RP는 장외나 장내에서 거래된다. 장내거레에는 거래소 회원사와 은행이 참여하는데,

쉽게 생각하면 주식 거래를 할 때 HTS상에서 거래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다만 일반투자자는 직접 거래할 수 금리란? 없고,

MMF나 CMA 등 간접상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렇게 개인 증권사 등에서 가입하는 RP는 수시 RP로 구분된다.

수시RP는 수시입출금이 가능하고, 정기예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지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은행 RP보다는 개인에게 조금 더 다가간 RP라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현재 기관RP시장은 콜시장의 2.2배 수준으로

성장할만큼이나 빠르게 콜시장을 대체해가고 있다. 콜시장의 금리란? 참여가 제한된 증권사 등이 단기자금을 조달할 곳을 찾아 흘러 나가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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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12-26 09:03:00 수정 : 2009-12-28 05:43:04 수정 : 2009-12-28 05:43:04 게재 : 2009-12-26 09:03:00-->

현 금리수준 판단할 대표 지표

지난해 금융위기 이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급격하게 인하(5.25%→2.0%)함에 따라 예금은행의 수신금리 역시 2008년 9월 평균 6.0%에서 2009년 10월 3.5%로 크게 하락하였다. 그러나 대출금리의 경우 같은 기간 중 평균 1.6%포인트 인하에 그치며 예금금리 하락폭(-2.5%포인트)만큼 떨어지지 않아 사람들의 불만을 사기도 하였다. 오늘은 이러한 금융기관의 전반적인 여수신 금리 수준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지표로 손꼽히는 '가중평균금리'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금융상품금리에 금액 가중치 평균
신규취급액·잔액 구분하여 산출

가중평균금리란?

우리가 은행에 돈을 예금하거나 반대로 필요한 돈을 은행에서 빌릴 때 일정기간 이후 돈을 빌려 쓴 대가로 이자를 지불하게 된다. 금리란 이러한 이자의 원금에 대한 비율로서 돈에 대한 일종의 가격이며 경제에서 자금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금리 수준을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매우 어렵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시장에서 접하게 되는 금리의 종류는 금융기관별, 만기별, 상품종류별로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결국 현재 금리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대표성 있는 금리지표, 즉 다양한 금융기관과 금융상품을 포괄하는 평균금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에서는 1996년 7월부터 금융기관의 평균적인 여수신 금리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가중평균금리'를 매월 발표하고 있다. 가중평균금리란 금융기관에서 취급하는 금융상품의 금리를 금융상품의 금액 비중으로 가중치를 두어 평균한 금리를 말한다. 참고로 올해 10월 중 예금은행의 가중평균 수신금리와 대출금리는 각각 3.5%와 5.9% 수준이다.

신규취급액기준 vs. 잔액기준

한국은행은 가중평균금리를 크게 '신규취급액기준'과 '잔액기준'으로 구분하여 산출한다. 그달 중에 신규로 취급한 상품의 금리만을 대상으로 평균한 것이 신규취급액기준이고 전월까지 발생한 모든 여수신을 대상으로 할 경우 잔액기준이 된다.

예를 들어 지난달까지 대출이 1건(100만원·7%)만 존재하였는데 이달 들어 신규대출(100만원)이 기존보다 2%포인트 하락한 5%로 이루어졌다고 가정해보자. 이 경우 신규취급액기준은 이달의 신규 대출금리인 5%인 반면, 잔액기준은 기존 대출과의 평균인 6%가 된다.

가중평균 수신금리와 가중평균 대출금리

그래프를 통해 신규취급액기준과 잔액기준 금리를 비교해 보자.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점선) 여수신 금리가 급격히 하락한 반면 잔액기준(실선) 여수신금리는 다소 시차를 두고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잔액기준 수신금리의 하락 속도가 대출금리에 비해 훨씬 더디게 나타난다. 이는 비교적 단기로 이루어지는 대출과 달리 예금은행 수신의 경우 만기가 1년 이상인 정기예금 비중이 높아 신규 예금금리를 낮추더라도 이미 고금리로 유치한 기존예금의 영향이 잔액기준에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수신금리의 경우 2009년 들어 잔액기준과 신규취급액기준 간에 큰 괴리를 보이고 있다.

예금은행의 예대금리차

예금은행의 예대금리차, 즉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차이는 은행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로서 예대금리차가 확대될 경우 은행의 수익성이 호전된다. 은행의 전반적인 수익성을 파악하려면 모든 예금과 대출을 포괄하는 잔액기준을 사용해야 한다.

실제로 2009년 이후 신규취급액기준 예대금리차가 기존의 1.5%포인트에서 2.5%포인트까지 크게 확대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예금은행의 신규 수신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대출금리는 상대적으로 소폭 하락하여 신규로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들의 불만을 사기도 하였다.

잔액기준 통계는 예대금리차를 통하여 은행수지에 관한 정보를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반면 신규취급액기준 통계는 최근의 금리동향을 잘 나타내주며, 저축을 하거나 일반 대출을 받으려는 고객의 입장에서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 언론 등에서 금리에 관한 기사를 접할 때 앞으로는 이러한 차이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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