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코인 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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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자 방법 비교 및 후기 (로빈후드 vs 코인베이스)

비트코인이 급등하면 그제서야 비트코인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비트코인 역사는 어느덧 12년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이제는 하나의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평소에 준비해두어서 기회를 엿봐야겠죠. 관련해서 이번 글에서는 저의 비트코인 투자 방법(로빈후드, 코인베이스) 과 함께 함께 투자 후기 를 정리해봤습니다.

목차 (Contents)

비트코인 투자 이유

1. 비트코인 투자 전망

불과 몇년 전에 비트코인 시세가 200달러이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느덧 3만 달러를 넘기고 이제는 목표가를 10만달러에서 60만 달러 비트 코인 투자 를 부르는 전문가도 나오고 있죠. 새로 취임한 바이든 정부의 암호화폐 정책 도 과연 어떻게 될지 말이 많습니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규제로 인해 비트코인이 망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이든 코인이든 이런 뉴스는 쉬지 않고 나옵니다. 그리고 가격이 변동하죠. 소위 말하는 전문가들의 전망이나 분위기 휩쓸려서 비트코인을 하면 어려운 이유입니다.

2. 비트코인 공부

비트코인 투자를 하려면 일단 공부를 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액으로 10만원 정도 투자해놓고 공부를 병행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단, 빨리 돈을 벌겠다는 욕심으로 함부로 투자금을 늘리는 순간 비트코인 투자가 투기로 변할 수 있다 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Amazon 비트코인 베스트셀러

비트코인 투자로 성공하려면 기본적으로 암호화폐의 원리와 시장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유명한 비트코인 투자 책 한두권 정도는 정독을 하고, 기본적인 용어나 비트코인 가격에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서 파악하는 것이 좋겠죠. 요즘에는 유튜브도 잘 되어 있어서 쉽게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로빈후드 비트코인 투자 방법

1. 로빈후드 이용

저는 미국에서 비트코인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거주자 위주로 비트코인 투자 방법을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인 로빈후드(Robinhood)로 비트코인 투자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로빈후드로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하고 단타도 조금해봤는데요. 로빈후드에서 비트코인 투자하는 법은 간단했습니다. (아래 글 참고)

2. 로빈후드 장단점

개인적인 생각으로 처음 투자에 입문하거나 비트코인에 대해서 맛보기 정도 로 하려면 로빈후드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다만, 로빈후드에서는 비트코인을 하드웨어 지갑(Cold Wallet)으로 옮기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지 않는데요. 따라서 투자금액이 커지면 코인베이스 통한 하드웨어 지갑(Ex. Ledger, KeepKey, Trezor 등)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투자 방법

1. 코인베이스 이용

코인베이스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비트코인을 전문으로 트레이딩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인데요.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다양한 종류의 코인 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2. 코인베이스 장단점

또한 코인베이스를 이용하면 구입한 비트코인을 하드웨어 지갑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코인베이스가 아무리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이고, 보안이 좋다고는 하나 언제든 해커의 표적이 될 수 있죠. 따라서 비트코인 투자 금액이 커진다면 오프라인 상태인 하드웨어 지갑에 저장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 비밀번호를 절대 잊어서는 안되겠죠!)

비트코인 투자 비밀번호 까먹어

비트코인 투자 후기

1. 투자 시작

저도 비트코인 초창기에 폭락장을 보고 한동안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비트코인 시세가 7,000달러 쯤 되었을 때 다시 암호화폐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면서 비트코인 투자를 하게 되었는데요. 실패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자산 배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의 자산 배분 전략 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 정리해봤습니다.

2. 비트코인 투자 실패

비트코인 폭락 당시 비트코인 갤러리에는 인생 망함이라는 말이 많았죠. 폭락 맞은 비트코인 투자자 근황을 보면 처참했습니다. 저도 얼마 안되는 투자였지만 쓴 맛을 보기도 했는데요. 그 후 비트코인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비트코인 투자 시세창

일단 제가 생각하는 실패 요인은 실시간 차트를 하루종일 봤다는 것입니다. 저는 로빈후드로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으로 24시간 차트를 볼 수 있었고, 화장실을 가거나 일을 하거나 중간중간 계속 시세를 확인했죠.

비트코인 투자 실패 요인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투자의 댓가는 변동성을 견뎌내는 것 입니다. 그런데 비트코인 변동성은 다른 자산보다 심합니다. 가격이 오르고 내리면 마음이 요동치게 됩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얼마에 익절하고 얼마에 손절하겠다는 기준을 세우지만, 급격히 변하는 차트를 보고 있으면 그런 원칙은 순식간에 무너지게 되죠.

3. 비트코인 투자 전략

(1) 비트코인 장기투자

처음엔 누구나 장기 투자를 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나 긴 장기인지도 모르고 목표가도 세우지 않죠. 이런 식의 장기투자는 악재가 나오거나 가격이 폭락 하면 버티지 못하고 손절하게 됩니다. 게다가 자산 배분도 안되어 있다면 정말 위험한 투자가 비트 코인 투자 될 수도 있죠.

(2) 비트코인 단기투자

반대로, 명확한 목표 수익률과 손절 라인 을 세워서 단기 투자를 하는 전략도 있습니다. 그런데 익절해야할 때 욕심을 부리거나, 손절해야할 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할 때 자신의 손절 원칙을 깨고 존버만이 살길이다를 외치다가 망하는 케이스가 많죠.

(3) 투자 원칙 정하기

사실 저도 비트코인으로 아직 경제적 자유를 이루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투자했던 과정을 리뷰해보면 비트코인 투자 원칙을 지키는 것 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비트코인으로 단타로 할 것인지, 아니면 장기 투자를 할 것인지 결정했다면 그 원칙을 지켜야 하는 것이죠.

장기투자를 하기로 했다가 한순간에 악재에 단기투자로 전향하거나, 반대로 단기투자를 하려고 했다가 비자발적 장기투자를 하면 망하게 된다는 것이죠. 또한 적립식으로 투자 하기로 했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거나 상관없이 기계적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4) 리스크 관리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 없이 들어가면 대부분 손해를 보게 됩니다. 따라서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는 소액으로 시작해서 본인 성향이 어떤 투자 전략에 맞는지 검증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자산 배분 비트 코인 투자 전략을 통해 변동성을 견딜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최근에는 기관 투자자들도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비트코인 ETF도 출시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비트코인이 점차 제도권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다만, 아직 전부 다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에 몰빵 을 한다던가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투자 는 지양해야 하시길 바랍니다.

Disclaimer : 이 글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입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에 따라야 하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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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비트코인, ETF로 투자한다면

등록 2022-01-17 오전 6:04:00

수정 2022-01-17 오전 6:04:00

김윤지 기자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디파이, 토큰 경제.’ 지난해 주식 시장을 달궜던 가상자산 키워드다.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히 2021년 암호화폐는 기초자산 중 하나로 제도권에 본격 편입됐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수급으로 가격이 결정되는 암호화폐 투자에 부정적이던 금융투자업계였다. 최근엔 자산 배분 차원에서 암호화폐 투자를 고려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양적 긴축 논의 이후 뚝뚝 떨어지는 비트코인 가격 추이를 보자면, 가격 변동성은 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일각에선 비트코인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통한 간접투자도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지난해 미국 증시에서만 20개에 가까운 가상자산 관련 ETF가 상장했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서학개미, BITO 석달새 500억원 ‘줍줍’

1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세이브로)에 따르면 최근 약 3개월 동안(10월22일~1월14일, 실제 결제는 2일전) 순매수결제를 살펴보면 국내 투자자들은 ‘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BITO)를 3938만 달러(한화 약 468억원) 순매수했다. 미국에 상장한 암호화폐 관련 ETF 중 운용규모가 10억 달러 이상인 ETF 중 하나다. 지난해 10월 19일 상장한 BITO는 상장 이후 이달 14일까지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연동해 -35% 넘게 떨어졌지만,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BITO는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는 미국 최초 ETF다. 지난해 3월 캐나다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세계 최초 상장했으나 아직 미국증권거래소(SEC)는 비트코인 현물에 투자하는 ETF 출시 승인을 유보하고 있다. BITO는 출시 후 2거래일 만에 운용 규모 1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가장 빠르게 10억 달러’를 모은 ETF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운용규모는 13일 기준 10억 2520만 달러(1조 2179억원) 수준이다. 이후 선물에 투자하는 Vaneck Bitcoin Strategy ETF(XBTF), Global X Blockchain & Bitcoin Strategy ETF(BITS), Valkyrie Bitcoin Strategy ETF(BTF) 등이 등장했다.

비트코인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ETF도 방법이다. Amplify Transformational Data Sharing ETF(BLOK)가 대표적으로, 운용규모는 11억 520만 달러(1조 3130억원) 규모다. 보유 상위 종목으로 미국 상장 디지털 자산 펀드 개발 진행하는 갤럭시 디지털,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NFT 마켓 운용사를 인수한 일본 금융회사 SBI홀딩스, 비트코인 채굴용 그래픽처리장치(GPU) 판매하는 엔비디아, 암호화폐 비트 코인 투자 은행 플랫폼을 제공하는 실버게이트캐피탈, 단일기업 보유 비트코인 선물 계약 상한선 상향 조정한 CME 그룹 등을 담고 있다. 이 또한 비트코인 가격과 맞물려 움직이기 때문에 같은 기간(10월19일~1월14일) 수익률은 -27%로 저조하다. 최근 상장한 Defiance Digital Revolution ETF(NFTZ) Volt Crypto Industry Revolution and Tech ETF(BTCR) 등도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가상자산 시장 급성장했지만…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해 60% 넘게 상승해 연말 기준 시가총액은 약 9000억 달러로, 글로벌 자산 순위 8위 기록했다. 엔비디아, 텐센트 등 글로벌 기업들의 시가총액을 넘어선다.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향후 5년간 운용자산 중 7%를 가상자산에 투자할 계획이다. 암호화폐 소식 플랫폼 도브 메트릭스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은 990억 달러를 투자 받았고, 이는 2020년 연간 전체 투자금액의 4배가 넘는다.

증시 ‘큰 손’ 연기금도 움직이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퇴직기금과 공무원퇴직기금은 3년 전부터 암호화폐 투자 펀드에 투자했으며, 지난해 이사회를 거쳐 5000만 달러를 추가 집행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은 2017년 비트코인 채굴 업체 라이엇블록체인 주식을 사들였다.

유진투자증권은 ‘Web 3.0’을 2022년 주목할 키워드 중 하나로 꼽으면서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탈중앙화를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인터넷 시대라고 설명했다. 가상 자산은 이미 금융시장에서 주요한 투자 테마로, 장기적으로는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시대의 변화라는 것이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은 기술적 지지선으로 평가되는 4만 달러를 가까스로 방어하고 있는 상태다. 한동안 빠른 가격 상승과 연초 금리 상승 전망 여파다. 방인성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상자산이 본격적으로 자산군으로서의 지위를 얻으면 기존 위험자산과의 상관관계가 높아질 시 하락장에서의 포트폴리오 변동성이 지나치게 확대될 우려나 검증되지 않은 인플레이션 방어 효과 등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짚었다.

시중에 역대급 유동자산이 풀리면서 부동산, 주식, 코인 등 투자자산 시장이 들끓고 있다. 현금가치 하락에 30~40대를 중심으로 투자는 이미 일상화된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올 초 주식과 코인이 투자시장을 뜨겁게 달궜다면 하반기에는 부동산에 자금이 집중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벼락거지'를 면할 '마지막 동아줄'로 여겼던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차갑게 식었다.

비트코인은 4월 8000만원을 찍은 뒤 약세를 보이더니 세 달 만에 반토막 난 상태다.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 기준 비트코인은 3777만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700조원을 밑돌고 있다.

연이은 악재가 급락의 이유였다.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전면 금지 조치가 현실화하면서 비트코인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고, 공포 심리에 휩싸인 투자자들의 투매가 이어졌다.

코인이 박스권에 갇히면서 대출부담을 안고 거액을 베팅한 투자자들의 비트 코인 투자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일부 투자자는 상황을 관망하며 저점에서 추가 매수를 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급락장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몇몇 전문가는 이러한 추세가 전환돼 상승세에 접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레닉스 라이 오케이엑스 금융시장 총괄은 "비트코인이 조정 국면의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비트코인은 올해 안에 6만 달러 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10만 달러라는 더 높은 목표를 이루는 데는 1~2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세계적 투자업체인 구겐하임투자의 스콧 마이너드 회장은 10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와 비교한 현재의 가격 추세는 (조정이 아닌) 폭락"이라며 "이는 곧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 대비) 70~80% 수준인 1만~1만5000달러대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의미"라고 반대 의견을 내놨다.

16일 코스피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9.31포인트(0.28%) 내린 3276.91에 장을 마쳤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코스피는 지난달 25일 종가 기준 사상 첫 3300선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 증권가에는 하반기 경기 회복과 기업 실적 상향에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최대 3700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나오고 있다.

올해 들어 코스피 시장의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는 60조원을 넘어섰다. 소위 '동학개미'가 주도하는 주식투자 열풍이 불기 시작한 지난해 같은 기간(33조원)에 비해 2배 가까이 큰 규모다.

하지만 급격히 커진 투자 규모에 비해 개인투자자의 수익률은 저조할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등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사들인 국내 대형주들의 주가가 연초에 비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로, 총금액은 25조5000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월 11일 9만6800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줄곧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7만9800원에 마감하며 다시 '7만전자'로 내려앉았다.

개인 순매수 10개 상위종목 가운데 카카오를 제외한 나머지 9개 종목은 모두 연초 고점에 비해 15~20%가량 하락했다. 순매수 4위 종목인 현대모비스는 30%가량 떨어졌다.

이 때문에 최근의 코스피 상승세는 테마주나 소비주 위주의 종목들이 견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선 후보들의 지지율 결과에 따른 '대선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대선 행보에 나선 인물과 학연·지연으로 엮인 테마주가 이상 급등락 현상을 보이는 것이다.

다만 테마주는 소위 '작전세력'의 먹잇감이 되기 쉽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이 신용공여로 투자에 나설 경우 큰 손실을 보기 쉽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백신 접종 확산에 따른 소비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개선되는 모습이다. 당장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거리두기가 강화됐지만, 전문가들은 업황 호조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16일 북서울꿈의숲에서 바라본 다세대주택과 아파트가 섞여 있는 서울 강북지역 주택가 모습. [사진=유대길 기자]

불확실성과 비트코인 변동성에 지친 30~40대가 '벼락거지' 탈출을 위한 또 다른 방안으로 기대를 거는 곳이 주택시장이다.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전국부동산거래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총 47만401가구 중 40대는 11만24건(23.4%)으로 가장 많은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도 9만9828건(21.2%)을 기록했다.

서울 및 경기 주택 구입자 수도 30~40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5월 매입자 연령대별 자료를 보면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총 3만8000여건의 주택매입건수 중 이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46%(1만7756건)에 달했다. '패닉바잉' 문제가 불거졌던 지난해(약 43%)보다도 높은 비율이다.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에 대한 이슈가 젊은 층 사이에서 중요하게 자리 잡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연일 치솟는 주택가격에 부담을 느껴 구매를 미루던 이들까지 전세난 우려가 가중되자 주택 마련을 서두르면서 부동산 불장 분위기는 한동안 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반기 주택시장이 여전히 우상향할 것이라는 관측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이 올 하반기에는 1.6%, 연간 6.5%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세가격도 5.0%로 지난해 대비 상승폭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주택 매수세는 아파트뿐 아니라 테라스하우스, 주거형 오피스텔 등 주거가 가능한 시설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테라스하우스 경쟁률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5대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형 오피스텔에도 수요가 몰리면서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해 대비 대폭 상승하는 등 뜨겁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대비 전국 기준 약 16%, 수도권은 약 1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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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적으로 뜨거운 이슈는 암호화 화폐(Cryptocurrency) 중 하나인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며 국내에도 투기성 비트코인 투자가 늘자 사회적인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정부가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통화 거래를 유사수신행위로 정의하고 전면 금지를 선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끊이지 않습니다. 과연 비트코인은 투자 가치가 있을까요? 사이버 범죄에 쓰이던 어둠의 통화가 잠재력이 크고 매력적인 투자 수단으로 인식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치솟는 가격만큼 화폐 가치가 있을까?


비트코인은 소유권이 이동할 때마다 디지털 서명되는 컴퓨터 코드 라인이자 디지털 자산입니다. 비트코인이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이유는 계속해서 가치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0년 7월까지만 해도 0.08달러(한화 약 87원)에 불과했던 비트코인 가치가 최근 1만달러(한화 약 1090만원)를 돌파했습니다. 이후로도 가격이 계속 요동치고 있죠.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18년 말 4만달러(한화 약 4360만원)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합니다. 아마추어 거래자들이 투기를 위해 뛰어들거나, 스타트업 기업이 비트코인을 사용해 돈을 모으려고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금융위기를 예측했던 뉴욕대 경제학과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이러한 현상을 ‘거대한 투기 거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은 체계화된 지불방법도 아니고, 자본을 저장하는 좋은 방법도 아니다”라며 “규제가 없어 돈을 세탁하려고 하는 범죄조직에 의해 인기를 얻었을 뿐 가격이 그런 수준에 도달한 근본적인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비트코인의 성장세를 보면, 가격 가치에 반해 통화와 관련된 거래 건수는 성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이 쇼핑할 때 거래되거나 재화나 서비스로 지불되는 것이 아니라 주로 투자 및 투기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뜻합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계속 상승한(상단) 데 반해, 거래 건수(하단)는 성장 속도가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이 쇼핑이 아닌 투기 수단으로만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월드코인인덱스 제공

비트코인의 가격은 계속 상승한(상단) 데 반해, 거래 건수(하단)는 성장 속도가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이 쇼핑이 아닌 투기 수단으로만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월드코인인덱스 제공

MIT 학생들이 비트코인을 받은 이유는?


불과 수년 전만 해도 비트코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어떠했을까요? MIT에서는 2014년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비트코인 실험을 했습니다. MIT 슬론 경영대학원의 크리스찬 캐터리니와 캐서린 터커 교수는 실험을 위해 4494명의 MIT 신입생 중 약 3100명에게 비트코인을 지급했습니다. 이들은 설문 조사를 완료한 뒤 디지털 지갑을 만들어 10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았습니다.


연구진은 이들 중 신기술을 먼저 접하고 싶은 욕구가 강한 성향의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시기를 조절했습니다. 첫 번째 그룹은 예정대로 지급을 받고, 두 번째 그룹은 2주 정도 늦게 지급받았습니다. 그러자 앞서 비트코인을 받은 그룹의 현금화 비율이 11%인데 비해, 후발 그룹의 현금화 비율이 18%로 상승했습니다. 그만큼 비트코인의 투자를 빨리 포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얼리어댑터는 초기 소비 가치를 갖거나 독창적인 도전을 원하기 때문에, 초기 진입을 하지 않을 경우 해당 기술 확산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의 행동이 같은 기숙사를 사용하는 학생들에게 영향을 끼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의 지메일이 처음 출시될 2004년 당시, 약 1000명의 특정 사용자에게 독점적 액세스 권한을 주고 다른 사용자를 초대하게 했습니다. 이 이벤트는 매우 성공적이어서 지메일 초대장이 이베이에서 150 달러 이상에 판매될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렇다면, MIT 학생들이 받은 비트코인은 어떻게 됐을까요? 참고로 이들의 50% 이상이 비트코인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현재는 그 시세가 7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로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면?


비트코인을 얻으려면 오픈소스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해 복잡한 수학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이 과정을 채굴(mining)이라고 부릅니다. 비트코인이 문제가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채굴 과정에서 엄청난 전력이 들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비용도 만만치 않으며, 컴퓨터 장비를 평소보다 훨씬 빨리 마모시킨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컴퓨터를 방안에 두고 히터 대신 사용해 난방비를 줄인다고 농담을 할 정도입니다. 또 어떤 이는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장비를 고민하기도 합니다. 여기에 한 테슬라 자동차 주인이 테슬라를 이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창의적인(?)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groups/teslaworldwide 제공

바로 테슬라에 비트코인 채굴 시스템을 장착한 것인데요. 그러면 컴퓨터가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동안 테슬라의 슈퍼차저(Supercharger)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페이스북의 테슬라 동호회에서 처음 나온 것인데, 실제 누군가가 이를 실행으로 옮겨 자신의 테슬라 트렁크에 채굴 시스템을 장착한 인증샷을 올렸습니다.


이를 본 회원들은 냉각을 위해 차량 에어컨 가동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하고, 윤리적인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충전소에서 차량의 충전뿐 아니라, 별도의 목적을 위해 전력을 사용하는 것은 도둑질이 아닐까요?


테슬라 소유주의 입장에서는 전기 자동차를 소유하는 본전(?)을 뽑을만한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차량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엔진에 과부하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블록체인은 중세에 뿌리를 두고 있다?


비트코인 하면 등장하는 ‘블록체인(blockchain)’이란 모든 비트코인 거래내역이 담긴 공개 데이터베이스입니다. 비트코인은 2009년 첫 발행 때 10분에 50비트코인씩 생성됐고 4년마다 10분당 발행량이 반으로 줄어들어 2040년까지 총 2100만 비트코인을 발행하고 끝납니다. 그 모든 발행과 거래 내역이 블록체인에 기록됩니다. 블록체인은 전 세계 컴퓨터 분산 네트워크에 의해 유지 관리되고요.


블록체인은 향후 매우 다양한 변형이 가능한 기술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사학자 MT 마이클 클랜치는 블록체인이 생소하지만 새로운 것이 아닌, 중세 시대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실제 자산이 상징적으로 디지털 물체로 표현되는 특성은 헬멧, 칼 및 기타 항목이 토지나 자산을 대표하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인데요.


먼저 블록체인 기록을 위한 세 가지 패턴을 정리하자면, 첫째는 거울 유형 시스템입니다. 의료 기록, 토지 소유권, 공공 기록을 보관하기 위한 현재 중앙집중식 기록 관리 방식과 유사한 방식입니다. 이 유형의 시스템에서는 디지털 기록이 256비트 난수 형태의 ‘해시’ 형태로 블록체인에 입력됩니다.


두 번째 유형은 디지털 기록 방식입니다. 이 유형의 시스템에서는 주로 스마트 계약을 사용해 블록체인 자체에서 새로운 디지털 기록이 생성됩니다. 스마트 계약서는 한 사용자에게서 다른 사용자에게 자금을 보내는 것과 같이 거래를 수행할 블록체인을 지시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입니다. 이때 텍스트는 더 이상 자연 언어가 아닌 컴퓨터 코드로 작성됩니다.


세 번째 유형의 패턴은 토큰화된 유형의 솔루션입니다. 가장 생소하며 혁신적인 방식인데요. 이러한 유형의 시스템에서는 가치 있는 자산이 체인에서 표현되고 캡처됩니다. 가치있는 자산이란 화폐, 토지, 다이아몬드, 예술품, 휘귀품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물리적인 물체는 가상의 ‘토큰(tokens)’으로 변형됩니다.


중세시대에 토지 양도문서로 사용되던 칼, 뿔, 잔, 귀금속 등과 마찬가지로 토큰화된 블록체인 기록 관리 시스템은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통화를 자산의 상징적 표현으로 사용합니다. 요컨대 블록체인 기술은 미래의 기술이지만, 개념적으로는 기록 보관소를 중세시대의 궁궐이나 성장, 대저택과 같은 보물 창고로 되돌릴 지도 모릅니다.


비트코인 투자, 정신건강에 괜찮을까?

케임브리지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현재 고유한 암호화 디지털 지갑 사용자는 최대 580만 명으로 집계됩니다. 국내 언론은 국내 투자자만 20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정점에 달하며 불안정한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는 것인데요. 과연 이처럼 불안정한 자산을 관리하는 게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재무 의사 결정은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프로세스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비트코인과 같이 고위험, 고액급 투자에 대해서는 투자자가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거칠 수 있습니다. 고위험 거래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부분 중 하나는 흔들리는 감정입니다.


허더스필드대학에서 행동과학을 연구하는 페트 쿠세브 교수에 따르면 정서가 안정된 의사 결정자는 재정적 위험에 대한 환경적 요소를 일정하게 유지한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경험이 부족한 투자자들은 감정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치가 있는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거나 투자할 때 더욱 멘탈이 흔들릴 경향이 강합니다. 위험한 거래가 정신적, 정서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재무 설계사들은 만약 투자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을 경우, 다음의 세 가지 질문을 해보라고 합니다.


첫째, 투자로 인해 잠을 자기가 힘듭니까?
둘째, 투자 관련 뉴스를 끊임없이 강박적으로 찾아봅니까?
셋째, 금융 뉴스를 보면서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까?


이 질문 중 하나라도 ‘예’라고 답하면 정신건강을 위해 투자를 멈추기를 권합니다.


※필자소개
이종림. IT전문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와 과학동아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TV 예능 ‘용감한 기자들’에 출연했다. 최신 IT기기, 게임, 사진, 음악, 고양이 등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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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호라이즌이 꼽은 3분기 최악 자산 '비트코인'…최고는?

비트코인, 투자자 강세 전망 12%p 하락
원유 선물, 3분기 최고 자산 선정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자회사인 캐나다 ETF 운용사 호라이즌 ETF(Horizons 비트 코인 투자 ETFs)가 올해 3분기 최악의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꼽았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라이즌 ETF는 캐나다 투자자와 투자 어드바이저를 대상으로 3분기 자산별 예상 수익 전망을 조사했다.

전망 결과는 강세, 약세, 중립으로 분류되며 강세 비율이 높을수록 해당 자산의 수익 전망이 밝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캐나다 투자자와 투자 어드바이저들은 3분기 최악의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꼽았다. 비트코인 현물 가격은 지난 2분기 59.07% 폭락한 바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분기 전망 조사에서 투자자들로부터 강세 50%, 약세 33%, 중립 17%의 평가를 받았다. 투자 어드바이저들은 강세 45%, 약세 37%, 중립 18%의 비율을 보였다.

하지만 3분기 조사에서 투자자들은 강세 38%, 약세 35%, 중립 27%의 평가를 내렸다. 강세 비율은 전분기 대비 12%p 떨어졌다. 투자 어드바이저들도 강세 38%, 약세 39%, 중립 23%의 비율로 부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마크 노블 호라이즌 ETF 전략 담당 부사장은 “많은 암호화폐 전도사들이 비트코인을 전체 자산시장에 영향을 받지 않는 비상관 자산이라고 평가했지만 현재까지 결과는 이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3분기 최고의 자산으로는 원유 선물이 선정됐다. 원유 선물은 지난 2분기 5.46%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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